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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정폭력집안에서 자란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어떡하죠 |2018.11.26 14:31
조회 14,315 |추천 5
안녕하세요? 맛점 하셨나요~
글 읽고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여자: 20대 후반, 3천 // 남자: 20대 후반, 3천 8백연애기간 : 5.5년

남자친구랑 결혼에 관련하여 여러번 얘기를 했습니다. 
매번 30대 중반 정도에 하고싶다고 얘기를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가정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자라온 환경 때문에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자라온 가정환경을 듣고 충격적이었습니다.어머니 아버지가 매일 싸우고 물건 던지고 어머니에게 손지검까지해서 어머니가 몇번이나 집을 나가셨다고 그러더라구요.. 그걸 말리다가 남자친구도 넘어지고 다치고 그랬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식들에게는 한번도 손지검을 두분다 하신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현재 두분은 6년전에 이혼을 하셨습니다. 경제적으로 현제 두분다 어려우시지만, 아직은 도와드릴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화목한 가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님 싸우시거나 큰소리가 집에서 나는건 한번도 듣지 않고 자랐습니다.

저희 사이는 아주 좋고, 미래도 같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의 가정환경이 많이 걸립니다ㅠㅠ 가정환경빼고는 예의, 성격 모두 만족합니다ㅜ

하지만, 나중에 저한테 똑같이 하는거 아닐까요? 약 6년을 만나면서 저에게 한번도 그런짓을 한적은 없지만.. 결혼은 또 다르니깐요ㅠㅠ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라온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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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글 추가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있는 이런 글에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깜작놀랐습니다..ㅜ
저에게 정말 큰 고민이었는데.. 함께 생각해주고
본인 얘기 들려주시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댓글들이네요..
아직은 그런 가정사를 들었다하여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이 바뀐건 없지만.. 겁이나는게 사실입니다ㅜ
남자친구랑 더 많은 얘기를 해보고 나아갈 방향을 결정해야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인사 올립니다. 11월 마지막날 불금 퐈이야야아아
추천수5
반대수48
베플남자30대아재|2018.11.28 08:56
극복못한 애들은 똑같고 극복한 애들은 더 나을 수도 있음 그건 케바케임
베플ㅇㅇ|2018.11.28 08:51
케바케예요. 그걸 혐오하는 자식이 있는 방면 똑같이 따라해요. 진짜 딱 두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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