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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멍청한가요..ㅠㅠ?

보미보빔 |2018.11.27 19:30
조회 59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일단 말 편하게 하기 위해 편히 쓸게요 ~

이런글은 처음쓰는거라 좀 횡설 수설해도 이해부탁드려요 ㅠ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백화점에서 근무하게됨 집에서 근무지까지 한 1시간 걸렸는데 그래도 집에서 출퇴근함. 그러다가 이번년도 좋은 기회가 생겨 9월초에 일하는곳에서 2분도 안되는 거리에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게 됐어.

이제 여기서부터가 문제임.. 다른 매장에서 근무하는 25살 언니가 있어. 편히 언니라고 칭하고 쓸게.

언니랑 처음부터 같이 밥먹는사이는 아니였어 우린 그냥 자유롭게 밥먹는 형태인데 어쩌다 한두번 먹고싶은 메뉴가 맞으면 같이 먹는 사이였단 말야 그것도 일년에 2~3번 정도?? 근데 내가 자취하게 되면서 나는 내집가서 밥을 해결하면 되니까 집에서 먹게됐어. 갑자기 언니가 같이 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딴에는 혼자 먹는것보단 둘이 좋으니까 둘이 내집에서 먹기로 했어.

처음엔 혼자보다 둘이 밥을 먹는거니까 내딴에는 너무 좋더라고 덜 외롭고 ㅠㅠ 일단 식비며 뭐든 내 집 살림으로 지냈지 그렇게 한달인가 지났나??  언니가 나한테 미안했는지 한달에 생활비를 얼마씩 준다고 하더라고.. 처음에 받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어 나도 자취하면서 들어갈 돈도 많고 부모님 생활비며 내 생활비며 빚도 갚고 있는 상황이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돈을 받으면 되게 껄끄러울거같은거야..이것저것 더 신경써야될거같고 그래서 그냥 괜찮다고 나중에 필요한거 있음 챙겨달라고만 했어 .. 내가 이때 왜 그런말을 했는지 너무 후회 지금은 ㅠㅠ

그러고 한 2주인가 있다가 내가 세탁 세제가 다 떨어졌다고하니까 언니가 사다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언니한테 부담되는걸 부탁한거같아 미안했어 되게 .. 근데 알고봤더니 자기 집에서 쓰다만 세제를 가져단준거야..;; 내가 언니에 사정을 잘 알아서 그 부분은 그러려니했어

또 다른 사건은 이 언니의 남자친구가 내 집에서 언니가 밥을 해결하는걸 알게 됬어. 그래서 언니남자친구가 내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사라고 언니한테 돈을 줬다면서 언니가 뭐사줄까 막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스팸이나 3분요리같은걸 말했어 언니가 자주 즐겨먹는거라..

근데 언니가 그냥 넘어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내가 필요한거 샀냐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돈을 써버려서 월급때 사준다고하더라 하지만 결국 언니 월급받고도 않사줬지 ;;

또 어떤날에는 점심 시간이 서로 달라서 언니가 먼저 밥을 먹게 되고 그뒤에 내가 먹었어

난 항상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점심, 저녁밥을 해놓고 나와 그래서 거즘 4인분 정도?? 일이 빡셀거 같은날은 많이먹게되서 4인분을 해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을 먹으러갔는데 내가 해둔 4인분 밥이 3숟가락도 안되게 남아있는거야;;  황당하더라 진짜 자기 혼자 4인분 먹고 난 3숟가락도 안되는 밥을 먹으라는거잖아 내 저녁밥이며 점심까지 자기가 다먹은거고 ;; 아님 좀 생각이 있음 밥을 다시 해두고 나오던가 하면되는데 내 생각은 전혀 않했다고 생각이 들더라 밥뿐만 아니야 내가 이때까지 지내면서 음식으로 치사하게 하진 않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언니가 내 생각은 전혀 않하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는거야 김치며 반찬이며 .. 우리엄마가 힘들게 해준 반찬 나도 아까워서 잘 못버리고 아껴먹는데 상하지도 않은 음식 상했다고 우기면서 버려버리고.. 먹는 욕심은 어찌 그렇게 심한지 다 자기가 먹어야 성에차는지 하루 이틀이면 반찬을 다 먹어버리더라 ;; 이제 여기서 내 한계심에 도달한거야 .. 생활비도 않주면서 도움도 않주면서 이렇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너무 괴씸한거야 화도 너무 나고  근데 진짜 3일전에 제일 결정적인 일있었어

그언니 삶이 되게 복잡해 나도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 아무튼 언니가 월급을 받으면 다 언니네 아빠한테 월급이 가 그래서 그언니 아빠가 준 돈으로 언니는 생활을 해 내가 알기론 한달에 30만원정도?

아무튼 10월 말쯤에 언니가 자기아빠가 나한테 20만원안되게 입금을 해주신다는거야   그러면서 언니말이 아빠가 보내주면 다시 자기 계좌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 그래서 처음엔 그냥 알겠다고 했지 . 이번달에도 그러더라??? 처음엔 계좌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러겠지 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거야 내가 어차피 언니 계좌로 다시 보내주는데 계좌에 문제가 있을 거같지않더라 그리고 매달 같은날 같은 금액으로 내계좌로 그언니아빠가 보내주면 내가 다시 언니한테 보내는게 언니가 아빠한테 거짓말을 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나한테 생활비 주기로 했다고 거짓말해서  그언니가 아빠가 나한테 보내주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않들더라고 ..

 

 이래저래 사람이 실망만 받게 하는 사람인데 이 언니랑 도데체 어떡해 하면 좋을까 

잘라내고 싶어 나도 스트레스이고 내가 일하는 매장 매니저님도 아닌거같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똑 부러지게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 ;; 

아님 생활비를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괜히 내가 밥을 같이 못먹겠다고 하면 언니가 밥을 나때문에 못먹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 이래저래 혼자 생각이 많아..ㅠㅠ

나좀 도오ㅏ줘 ㅠㅠ 조언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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