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랑 절연했어요.
어렸을때 저는 남들보다 힘들게 컸어요.
아이가졌을때 크면서 서운했던거 이야기하고 풀고싶었는데,
"니 할머니는 나한테 더 심했다. 너는 더 당해도 할말없다." 라고 하며 말도 못 꺼내게 했어요.
사과가 아니라 앞으로도 나를 함부로 대하겠다는 당당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속 친정과 교류하다가는 나도 내 아이에게 똑같이 말하게 될까봐 무서웠어요.
학대의 대물림을 끊고싶었어요.
아이한테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말배우는 어린 나이라... 솔직하게 말하기도 그렇고... 둘러대다가 더 커서 말해줘야할것같은데
뭐라고 둘러대야할까요?
그리고 몇살때쯤 솔직하게 말해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