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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동갑vs잘생긴연하 결혼상대로 누굴 골라야할까요

복터졌다 |2018.12.04 19:57
조회 1,832 |추천 1
안녕하세요

이십대후반 여자 입니다

좀 황당하게 생각하실 수 도 있는데 진지하게 조언 얻고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자세하게는 못쓰지만 대략적으로 배경을 설명하겠음

나는 해외 체류중인 이중국적자임 남자 둘 다 한국 돌아가기 싫어하고 현재 여기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신분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A 동갑 남자

알게 된 기간: 10년 이상

직업: 직장인

외모: 키 크고 얼굴은 평범

집안: 매우 화목한 가정이나 유복하지않음 얘한테 투자 된 대출 있는걸로 암

가치관이 많이 비슷해서 추구하는 방향이 같음

성격이 좀 무뚝뚝한 경향이 있지만 자존감 높고 올바르고 태생적으로 착한 사람임 머리 좋고 똑똑함

배울 점이 굉장히 많음

성실한 노력파에 전망성 있어서 대출 있어도 금방 갚고 잘 살 수 있을거 같음



B 연하 남자

알게 된 기간: 5년 이상

직업: 졸업 앞 둔 대학생

외모: 키 크고 잘생김

집안: 아버지와 살가운 사이는 아니나 경제적으로 여유있음

대화가 잘통하고 비슷한점도 많고 만나면 너무 재밌음

되게 다정하고 애교 많은 남 배려를 정말 잘하는 아이임 옆에 있으면 모든 사랑 다 받는 기분

연하의 정석 책 수준

아직 직업이 없고 미래가 불투명 하지만 자리 잡을때까지 전적으로 모든걸 지원받을 수 있는 집안임



두 사람 다 미성년자일때부터 알기 시작했으니 모르는거 없이 알 만큼 암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되니까 갑자기 두 남자에게 동시에 관심을 받게 됨...

예전부터 결혼에 대해서 막연하게 대화 했을때 좋은 사람 옆에 있으면 둘 다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는 했었음

여태까지 왜 안사귀었냐면 나도 그 친구들도 항상 애인이 있기도 했고

쉽게 만났다 헤어지고싶지 않아서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본거 같음

그러다가 최근들어 둘 다 한테 진지하게 1년안에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시작하는게 어떠냐는 말을 들은거임

욕 먹을 수도 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둘 다 놓치기 싫어서 누굴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음

A는 남편으로서 내가 존경할 수 있고 남편 리드 하에 안정적인 편안한 가정을 꾸릴거같음

B는 얼굴이 밥 먹여주는 외모에(주관적) 사랑 듬뿍 받으면서 알콩달콩 재밌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생활을 할 거 같음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A를 좋아했어요 지인들은 의견이 갈리네요

결혼 생활 해보신분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딸,친구,동생이라 생각해주시고 의견 댓글 하나씩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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