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줘..
ㄷㄷㅉ
|2018.12.06 17:58
조회 72 |추천 0
(이런 글 처음 써보는 거여서 주저리주저리 하고 찡찡대면서 고민 털어놓는 거로 느껴지실 수 있어용)나는 광양제철고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1이야. 자랑으로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난 항상 올 A맞는 공부 쫌 한다는?? 학생이었어. 근데 이번에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를 봤는데 사회를 70점을 맞아버렸오,,물론 이번 기말고사는 내신에도 얼마 안 들어가고 원서에도 포함이 안되서 공부는 1도 안함;;근데 막상 시험을 못보니까 자신감이 너무 떨어진댜,,,일반고 가서도 1등급 힘들 것 같은데 굳이 광양까지 가서 3-4등급 찍으면 어떠케 진짜..? 그래서 자소서도 안써지고 의지도 사라지고 기분도 너무너무 안좋아,,위로나 조언 좀 부탁할게,,,,그냥 일반고 가서 1-2등급 맞아서 인서울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쉽진 않겠지만).광양 가서 내신 안 나오고 잘하는 애들보면서 자존감 떨어지고 또 멘탈 깨질 바엔 애초에 일반고를 가는 게 나은데..나 멘탈 ㄹㅇ 유리멘탈이거든,,일반고 간 선배들 보면 또 나름 재밌기도 한 것 같고 집도 비교적 가까이 다닐 수 있고 내신만 잘 따고 생기부 관리만 잘하면 대학도 괜찮게 가더라구..근데 이렇게 끝내버리면 고등학교 준비만 하면 되고 놀 수도 있어서 마음이 편한데 지금까지 한 게 아깝기도 하고 엄빠한테 말하기도 망설여져,,사실 엄빠가 제안해서 이거 준비하는 거거든. 물론 가면 동아리나 생기부 관리도 잘 해주긴 하는데 굳이 광양까지 가서..?라는 마음이 들어,,팩트로 광양제철고는 자사고 중에서도 입시가 엄청-좋지도 않고 되게 보수적이어서,, 고등학교이 인생을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고민 된다,, 이런 거 가지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걸까?? 미련 남을지도 모르니까 일단 지원이라도 해볼까?? 누구든지 제발 조언 좀 부탁할게요..자존감 너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