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스물셋되는 사회초년생 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첫 직장으로 6개월째 근무중이며,
회사의 첫 직원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직원은 총 7명 입니다
제가 회사서 맡고 있는 업무는 디자인이고 저외에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요새 고민이 드는 건 일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인데, 사실 저는 회사에 웹디자인으로 지원했습니다. 막상 다니니까 여러 디자인을 맡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잘 몰라서 회사가 시키면 해야되는 줄 알고, 해달라는거 다 찾아가면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거까지 왜하지 싶은거에요. 회사 모든 사람들이 디자인을 하나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디자인에서도 분야가 나누어져있는건데 말이죠. 아까ㅜ말했다시피 웹디자인 뿐만 아니라 버스광고 디자인,간판 디자인,현수막 디자인 등 다하고 있어요. 사수도 없다보니 지금 제가 하고있는게 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일은 주시는데 해결할 사람은 나밖에없고 디자인업무는 점점 늘어나고.. 저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무적인 일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시간이 부족한거같아요.
그리고 좀 그랬던 게 가끔 한 업무를 직원분들과 나눠서 할때가 있어요. 같이 일하는 대리님께서 너는 양도 적은데 왜이렇게 빨리 안하냐 이래서 '일이 좀 많아서요..'했는데 '그럼 다른 사람은 놀아서 이거 하고 있는거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다들 바쁜거 알죠.. 그냥 저는 그저.. 그냥 제가 맡은 디자인 업무가 많아서 그거 먼저 처리해야되다보니 같이 해야할 업무를 빨리 하지못했던건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진짜 왜 이 회사를 다니고 있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두는 게 나은걸까요? 1년 채우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여기서 배우기는 커녕 일만 폭탄으로 맞고 스트레스가 엄청 쌓일거같아요.. 제가 맞는 생각인지 아니면 참고 다녀야되는건지.. 인생선배님들 꼭 댓글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
( + 회사 복지는 정말정말 좋아요. 사실 지금까지 다녔던 것도 복지가 좋아서 다녔어요.. 칼퇴에, 연차 눈치없이 써도 되고 대표님 이사님 다 좋으신 분들입니다 )
( + 디자이너는 지금 뽑지 않을 거 같아요.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 여름에 큰 업무가 있어서 아마 봄이 지나고 여름초에 뽑으실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