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용기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나이 41, 여자나이42
27살때 첨만나 얼마 안되 한번의 바람...
그러고 한 2년도 안되서 연락와서 두세번 보고 연락만 하다가 작년 추석때 다시만나 3시간 거리 장
거리 연애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만나러 가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만날때마다 모텔에서 자고
일요일에 헤어지곤 했죠.
그때도 이상한 생각이 들긴 했어요. 내가 느끼기엔 말하는 것들이 앞뒤도 안맞고 부모님이랑
사는데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들어가고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그 강아지는 아는 언니네집에서
키운다.........
만날때마다 하는 행동들이 부자연스러운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엿는데 그냥 아니겠지하고
그냥 넘겼어요.
그러다가 볼때마다 모텔에서 봐야되고 부모님 눈치도 봐야되고 강아지랑도 같이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원룸이라도 구해달라고 해서 나도 솔직히 불편함이 있으니 그러자고 해서 올 2월달에
원룸하나 구해줬어요. 1년만 계약하고 1년뒤는 아파트하나 사서 들어가자고 했죠.
이제 부모님이랑 따로 사니깐 더 자주볼수 있겠다 생각에 나도 좋았죠.
원룸에 기본적인 옵션밖에 없어서 집기들 다 사고 정리하고 나는 술을 못마시고 여자는 맥주한잔 하면서 갑자기 강아지도 미리 이집을 적응해야 된다면서 지금 데리러 가자는 거예요. 새벽 2시나 되었는데 데리러 갔는데 언니네집 원룸가는길이 예전에 한두번? 정도 지나간 길.... 그 원룸앞만 가면 두리번대는 느낌??
그때도 혼자 생각에 이거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더.... 그때타고 다니는 차가 한번씩 시동이 꺼진다 불안해서 못타겠다.
차하나만 사줘.... 나이도 있고 이제 마지막 여잔데 아반떼 새차를 사줬죠.
8월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잘지냈어요. 그 이후부터 문제죠
휴가갔다오고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지를 못했어요. 바뿌다. 생리한다 내가 일부러 안보는거냐라고 하더군요. 10월달에는 그것땜에 첨으로 싸웠어요
그러고도 계속 통화는 하고 만나지를 못했어요. 어느누가 보지도 못하는데 원룸값에 차값에 내가준 카드값에 한달에 여자한테 들어가는것만 200만원 이상인데...
이건 도저히 못참겠다하고 주말에 3시간 걸려 집앞을 갔죠.
솔직히 입구문부터 비번을 몰라서 문을 안열어주면 들어갈수도 없는 상황...
한참을 밑에서 있는중... 베란다쪽에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 겁니다.
당장이라도 쳐들어가고 싶었지만, 참자 친오빠 일수도 있고....
그때서야 아차... 강아지 데리러간집 의심했던것들이 머리속에 전부 떠오르는거예요
이제서야 제가 아는건 강아지 데리러간집이 지금 같이 있는사람 집이여고 나 만나기전에 같이 살았고 나 만나 원룸구하기전까지 양다리였고... 나 만나면서도 계속 연락은 하고 있는 사이...
내가 구해준 원룸에서 첨본 날이 11월중순... 지금까지 계속 같이 살고 있네요
여자는 지금까지 달세 낼때되면 입금해라하고 차값에 오늘까지도 계속 제카드를 쓰고 있고
첨 남자가 집에 있을때 그담날에 꿈에 여자랑 남자가 같이 있는꿈을 꿨어요
여자한테 꿈 얘기를 하니 무슨 개꿈을 꾸냐... 내가 남자 만날 상황이냐고...말을 돌리네요
정말 무섭네요. 지금까지 20일정도 지났는데 대충 눈치주는데도 모르네요
제 속은 다 썩어들어가고 잠도 못자고....
그냥 같이 있는시간에 찾아가서 끝장을 봐야하는지..그냥 내집에서 둘다 나가라고 해야되는지..
저번주 까지도 그남자랑 같이 있고 내가사준차 타고 같이 밥먹으러 다니고 그러네요
근데 그원룸 명의는 여자 이름으로 되어 있어요. 전세금이든 달세는 제가 따로 여자 통장으로 입금 시켜주고요. 계약서는 카톡으로 하나 가지고 있구요
어찌해야 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말들이 앞뒤가 안맞아요.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