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물어볼 수 없고
혹여나 다시 물어볼 수 있을때
대답을 듣고도 난 믿을 수 있을지
나를 만나던 너의 마음이 진심이었을지
거짓이었을지에 대한 의심은 한 적 없었는데
이 마저도 의심하고 믿을 수 없게 변해버렸어
아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
기다리지말라는 신의 뜻일지 모르지
인연이 아닌데도 놓지 못하는 나를 막으려고
나를 흔들고 있는건가
어떤 확답도 얻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
하루라도 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