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띠동갑 나이 차이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두명의 동생이 있는데
어릴땐 둘째와 차별당하고 (연년생입니다)
지금은 막내와 차별당합니다
이젠 다 컸으니 그러려니 생각하지만 ,
엄마가 막내 동생 한테는 대놓고 둘째만 치켜 세워주다보니
둘째한테는 많이 예의를 차려요 .
저한테는 대놓고 무시하고 큰언니 취급도 안하고
하다보니 늦둥이 동생이 잘못하면
그냥 늦둥이라 너무 이쁘다고 언니한테
“ 웃지마라” 명령조로 얘길 해요.
뭐든 친구마냥 밑에 있는 사람취급을 하네요
중2인데 한번은 말을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니,
엄마가 말을 막더니 “우리애기한테 그렇게 하지말라고 “
“어리니까 니가 참아라” 어리니까 ..
“난 이쁘기만 한데 . 사고만 안치면 됬지”
네 사고만 안치면 나이많은 언니한테 버릇없게 굴어도 된답니다
저도 사고 친적 없이 자랐는데 첫째라는 이유로 ㅋ
저런말 내뱉는 분이 맘충 같고,
남들 앞에서는 어리니까 봐줘야 된다고? 어린애들도 알껀 다아는데 말을 이러쿵 저러쿵
더욱다나 학교위원장이라 애들이 사고치거나 폭력일으키면
가해자 부모님이 “어리니까요 봐줘야 된다고” 생각하는거에 문제 있다고 하신분이
그건 남의 자식이니까고,
제동생은 가족이니 봐주라는 겁니다 . .
매일 그래요.
보고 배운게 엄마가 언니를 무시하는거니
엄마처럼 필요할때만 찾거나
문제는 말을 본인 친구처럼 말하고 대하니
혼내는 거구요 혼내는 것도 아니고 ,
거의 왕입니다 우쭈쭈 거리는 환경에서 그한마디 했다고
삐져서 들어갑니다
중2인데 어릴수록 버릇 없게 굴면 그앞에서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리니까 봐달라는 말 참 제 엄마지만
어이가 없네요 .
(뭐 사줄때만 언니고 , 제가 아플때는 다들 외면하면서 )
살아봐짜 얼마나 살고 얘한테 얼마나 정을 줄지 모른다면서
우리때와 달리 화장도 맘껏하라고 하고,
옷 치울줄을 몰라요 .ㅋㅋ
그저 엄마가 다해줍니다 ..
동생앞에서 언니를 무시하는데 어리다고 지금도 봐주면
커서는 더 그러지 않나요? 참 ..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