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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람 일 구하기 ㅠㅠ제발요

|2018.12.11 22:46
조회 14,734 |추천 54
안녕하세요 주제 안 맞는 거 알지만 나이가 꽤 있으신 분들도 있고 가장 활성화 된 방이라 글 써요 ㅠㅠ

저는 20살이구 아빠는 63이세요 엄마는 59세구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돈을 많이는 못 벌어요

알바 하면서 제 생활비만 충당하고 있어요

근데 아빠가 63세이신데 막노동을 하세요 ㅠㅠ
원래는 회사도 다니시고 장사도 하셨는데

다른 지역으로 이사오면서 다니던 회사를 관두셔서
막노동을 시작하셨어요

이사온 지 7년 됐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다른곳에 취직이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지금 막노동 하시면서 한달에 200? 정도 버는데

저랑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렇게 가족이구

엄마는 다른지역에 사세요.. 근데 엄마도 일을 안 하셔서
그 지역에서 생활하는 생활비 월세비 다 아빠가 지원을 해주세요

사정이 있어서 다른 지역에 사시는 거니까 오해말아주세요!

어쨌건 저렇게 엄마 생활비 다 내시고 집 생활비에 이런것도 다 내시니까 벅차하시더라구요

저도 학교가 같은 지역이긴 한데 멀고 과 특성상 아침에 가서 새벽까지 있는 과여가지구

아침점심저녁 다 제 돈으로 해결하다보니까 옷 살 돈도 없고 그렇다고 아빠한테 돈 달라고는 안 하는데

아빠한테 알바비로 용돈 드릴 수 있는 상황까진 안 돼요

그래서 아빠가 계속 막노동을 하시는데 연세가 많으시니까
아빠가 길어야 1년밖에 못 한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요..

아빠 연세에 200정도 넘게 벌 수 있는 일자리가 있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엄마가 일을 못 하시는 이유는 몸이 많이 안 좋으셔서 그래요 .. 그래서 병원비로 돈이 많이 나가요 ...
추천수54
반대수2
베플남자후우우|2018.12.12 14:12
경비쪽이 제일 괜찮을듯 합니다 글쓴이 마음씨가 너무 이쁘네요 힘내요
베플ㅇㅇ|2018.12.12 15:01
저희 아빠랑 나이랑 사회적 경력이 비슷하시네요(회사, 가게). 저희 아버진 시골 국립도서관 경비로 들어가셨어요. 일반 아파트경비보다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편하시다네요. 도심쪽은 경쟁률이 쎄서 시골도서관으로... 그것도 고위공무원 친구 빽써서 들어갔네요. 주3~4일 정도 출근하시고 2교대로 일하세요. 낮근무, 밤근무요. 밤근무때는 밤12시쯤부터 뭔일 없으면 새벽6시쯤까지 당직실에서 주무신데요. 최저임금에 야간수당,호봉제 약간 얹어서 200 좀 넘게 받으시는걸로 알아요. 빽없더라도 공고보고 지원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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