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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여자 회사 계약만료 눈물나네요아

che2188 |2018.12.27 11:11
조회 28,765 |추천 38

제가 18년 10월 29일날 입사를했습니다

처음엔 6개월 계약을하고 정규직전환또는 계약연장을 조건으로 계약을했습니다

나이도어리다보니..

왠만하면 전환도 되고, 계약연장도 된다는 회사여서 아 오래다닐수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제자리에 제가 한달 좀 넘었을때,

원랜 기존에 업무를 좀 하셨던 손에익으신분이 대체로 앉게되었습니다

자괴감이 들더군요.. 제가 일을 못해서인가.. 나름 적응하려고 정말 노력하곤있었고 오래다니고싶었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전체쪽지로 , 업무 분장 나오면서 , 저를 계약만료로 정리하겠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ㅎ

생전 첨듣는소리였네요.. 계약은 저랑 회사랑 한건데 계약만료라는건 저 본인은 몰랐던거입니다

 

계약연장인건 하나도없구요 딱 계약만료로 확정입니다

실업급여 수령 할수있는거죠? ..

좋긴 좋은데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눈물나네요 하;

거의 짤린샘인데 ..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뒤통수 맞은느낌도 크고

필요없으니까 만료로 짤렸네요...

작년에도 계약만료로 해서 회사를 그만둔 기억이있긴한데

기억에 좋진않네요 백수라는 단어가...

실업급여 받으면서 어떤걸 해야할까요..

막쌍 하고싶은것도 찾아야하구... 막막하네요 인생이 원랜이런건가요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있는거같고 ..

 

추천수38
반대수13
베플ㅇㅇ|2018.12.29 10:45
참 안타깝네요. 감히 한 가지 충고 해드리자면 어느 회사에 계약직으로 가시게 되면 절대 계약연장이나 정직원발령은 바라지 마세요. 전 회사에서 10년간 다니면서 계약직 직원에게 절대 계약 연장이나 정직원 발령이 될 것같은 생각하지 말라고해요. 딱 계약기간만 생각하라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정직원 수를 유지하려고 하고, 정직원 발령도 정직원이 퇴사를 해야 발령을 해주는거거든요. 계약직도 같이 일하는 상사로써는 신입 시절에 제대로 가르쳐 주면 사람이 바뀌어도 업무에 무리없으니 계속 연장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건 같이 일하는 상사에만 국한되어있지 팀장이나 부장 그리고 회사는 그렇지가 않아요. 차라리 다른 직원 새로 뽑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계약직 직원이 나이가 많을수록 어린 나이의 정직원들과 일하는게 껄끄럽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알기에 전 절대 계약 연장이나 정직원 바라지 말라고 했어요. 심지어 개념을 밥말아 쳐먹은 인간들은 계약연장이나 정직원 발령해준다고 사람 꼬드기며 일만 시키는데 이런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믿지말라고 했어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퇴사할 때 피눈물 흘리면서 퇴사한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그걸 알기에 계약직 직원들에게 절대 그러지 말라고 했고, 회사 다니는 도중 더 좋은 회사 있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옮기라고 했어요. 실제로 그런 직원들이 이직하고 더 잘되는 경우도 봤구요. 어느 회사에서든지 계약연장이나 정직원 발령 절대 바라지마시고 다니세요. 그게 정신적으로 제일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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