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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많은 남자친구

띠용 |2018.12.27 15:04
조회 18,131 |추천 55
안녕하세요 1년 조금 만난 커플이에요.
처음엔 남자친구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지만 요즘엔 짜증이 나네요.
뭘 먹을 때 전 천천히 얘기하면서 먹고싶은데 먹어치우느라 바빠요.
안 먹겠다 해놓고선 막상 제가 시키면 먹고.
저번엔 짜장면을 시킨 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한 번 먹은 짬뽕을 젓가락으로 다 집어서 자기 앞접시로 가져가는데 정말 꼴 보기 싫더라고요.
제가 남은 거 건져먹고 있으니까 헐 자기 짬뽕 다 먹었네? 이러는거에요.
국밥 먹을 땐 제가 천천히 먹어서 밥을 반 정도 남기면 말도 없이 가져가서 먹고.
맨날 이런 식이에요.
도대체 집에선 이런 기본적인 가정교육도 못 받았나 싶고.
먹는 것 빼곤 정말 착한 사람인데 그냥 식탐이 많은건가요,,
먹는 걸로 뭐라하는 것도 웃기고 참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추천수55
반대수2
베플ㅇㅇ|2018.12.28 11:35
식탐은 그것만 빼면 좋은사람이 아니예요 ㅋㅋ 진짜로 많이먹는 일반적인 대식가들은 내것을 뺏어서 먹는게 아니라 애시당초 자기것을 많이 시키죠. 내가 많이먹는걸 알고있고 나로인해 누군가가 못먹는 상황이 오면 안되니까요. 이건 아주 기본적인 예의고 배려죠 ㅋㅋㅋ 근데 식탐부리는것들은 걍 배려가없어요 음식은 무조건 내입에 더 쳐넣어야 직성이 풀리는거임. 너보다 내가 무조건 더 많이 먹어야하고 니입에 하나라도 더 들어가게 될까봐 허겁지겁 내 입으로 쳐넣는거.. 그게 식탐부리는 새끼들입니다 ㅋㅋㅋ 그냥 걸러야돼요 음식에 대해서는 뭐 배려가없죠. 처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새끼들이예요..
베플|2018.12.28 11:04
그냥 참고 결혼하면.... 주차장에서 명절 음식을 혼자 먹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거예요ㅋㅋㅋ 어째 식탐 많은 남자친구는 항상 똑같은게 자기가 다 먹어놓고 자기 짬뽕 다 먹었네?? 말투까지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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