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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주 친손주 차별 할 수 밖에 없나요.

ㅇㅇ |2018.12.28 13:19
조회 8,228 |추천 19
여기에 다른분들은 어찌 사시나하고 조언도 구할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친손주를 더 이뻐한다는데 저희 시댁은 특히 시어머니께서는 외손주를 더 좋아하십니다.
임신하기 전부터 친손주 못봐준다고 원래 외할머니가 키워주는거다 하긴했지만
막상 태어나고서도 외손주 더 아끼셨어요.
이제 우리 애도 말을 할줄 아는데 친할머니는 언니오빠만 좋아한다고 자기는 외할머니가 더 좋다고해요.
첫정이라는게 있고 시누랑 가까이 사니 시어머니께서 많이 봐주셨기때문에 정이 더 가는건 알겠고 이해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시댁가면 엄마 음식 생각나서 뭐 해달라하면 몇번을 졸라야 겨우 해주시고
남편이 어머니 음식 자랑하는게 몇개가 있는데 결코 먼저 해주시거나 시댁에 오랜만에 몇시간
걸려 가도 아들 먹으라고 싸주시는거 없습니다.
바라는게 아니라 남편이 저렇게 홀대 받으니
저희애도 그런가 싶어요.
세돌 될까지 생일한번 축하한다는 말 없으셨어도 나이 드시니 깜빡 하시다 보다했고요.
제 생일이야 뭐 말할것도 없는데
이번에 찾아뵈러 갔는데 하시는 말에 마음에 상하더라구요.
-생일 안중요하다 본인 생일때 이제 오지마라
중요하게 생각안해서 며느리 생일도 친손자 생일도 안챙겼다.
이제 내 아들 딸 생일 말고는 다 잊고산다.
근데 집 비번이 외손주 생일이라 그건 잊으면 안된다.-

하시는데 마지막 말에 정말 맘 상했습니다.
시조카들 생일때 선물도 주셨고 크리스마스라고 선물 주셨더라구요.

시어머니 예전부터 저희 친정이 잘살아서 ㅇㅇ이는 외할머니한테 많이 받는데 우리 외손주는 내가 돈이 없어서 불쌍하다고 하시긴했어요.
근데 저희 친정에서 손주 챙기는건 상관이 없는일 같은데 갈때마다 저말씀하십니다.
이제 시댁가기가 싫어요.
뭘 달라는게 아니라 마음이 안느껴집니다.
이 일을 남편한테 말하면 공감을 해줄지도 의문이네요.

추천수19
반대수4
베플흐음|2018.12.28 14:25
그런데도 꾸역꾸역가서 애 상처주고 있네요? 아이가 이런말을 했다고 남편과 얘기하고 방문 줄이세요. 아들도 아들이낳은 손주도 안반가워하는데 굳이 뭘 그리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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