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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의견 차이 도움 부탁드려요 (추가)

ㅇㅇ |2018.12.30 21:54
조회 4,165 |추천 9

안녕하세요
4년차 주부입니다
3살 아이 키우고 있어요
내년에 취업하려고 계획 중인데
남편과 의견차가 있어서 선배님들께
조언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저희는 현재 파주시에 살고 있어요
남편직장과 본가가 있어서 신혼을
파주에서 시작했네요
남편은 직업 특성상 월차을 사용할 수
없고 연초에 수당으로 받아요
출근은 7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7시 30분 한달에 한번 정도는 8시 도착하고
주5일 근무하지만 1년에 2~3번 토요일도
출근해요
제가 취업을 하게 되면 등하원을 제가 하게 될 거고 아이가 아프거나 방학일 때 제가 월차를
써야될 상황이에요
그래서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데
신랑은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맞벌이하는 부부들은 도움 안받고도 다 그렇게
일하면서 산다, 우리 부모님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손주 봐달라고 하는 거다, 나는 당신이 아이 초등학교 갈 때 일을 했음 좋겠다 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도움을 아무곳도 받을 데가 없으면 그렇게 하겠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은 거고 친정엄마도 도와준다고 하셨고 아이 학교 갈 때까지 제가 집에 있을 형편도 아니거든요
친정쪽으로 이사를 가는 건 어떻냐고 물으니
그건 당연히 싫다 하고요
친정은 고양시(일산)이에요
시가와는 차로 15분 거리에 살지만 도움을 받을 상황이 못돼요 그래서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친정엄마 도움을 받았어요
남편은 제가 걱정을 앞서서하는 거 같다며
막상 닥치면 알아서 해결하게 된다고 말하는 데
제가 너무 걱정이 앞선건가요?
남편이랑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어린 아내가 일하겠다고 하면 고맙다,미안하다 할 줄 알았는 데 의외에 반응이라 좀 서운하네요
워킹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추가))
아이는 이미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돌 지나서 원에 보내고 집에서 부업으로
용돈벌이 정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직장 다니는 것만큼은 아니라서
취업하려는 거였어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추천수9
반대수0
베플A|2018.12.30 22:18
형편은 맞벌이를 해야하지만, 남편은 맞벌이는 하지말아라인거죠?.. 그럼 남편이 투잡뛰어야죠. 그래야 와이프가 전업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베플ㅇㅇ|2018.12.31 15:28
맞벌이 부부가 도움 안 받고 일하면서 육아 하려면 남편도 함께 해야 하는데 글만 보면 남편은 님 알아서 다 하란 소리로 보임. 애 아파도 엄마가 봐야 되고, 애 방학해도 엄마가 봐야 되고 일은 일대로 하고 애 때문에 발 동동 굴리는 것도 엄마 밖에 없고 나 같음 숨막혀서 못 살음. 초등학생 때까지 일 안하면 경력단절 되고 그러면 그때가서 누가 써주나? 요즘 유치원만 들어가도 돈이 엄청 드는데 남편보고 투잡 뛰라 하든, 아니면 님만 친정 내려가서 애 보며 일 하든 심각하게 고려 해봐야 함. 지금 선택이 님의 평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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