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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어디 나갈 때마다 풀메이크업해서 가끔 힘들어

ㅇㅇ |2019.01.01 23:56
조회 1,328 |추천 6
풀메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건 아냐
집 앞 5분거리 내에 있는 고기집을 갈 때도 딱 붙는 치마에 온갖 화려한 옷에 진한 화장을 해야 하고, 가족들끼리 등산을 가거나 바다에 놀러가도 맘껏 활동하기엔 불편한 옷차림을 해. 그래서 혼자 난 그렇게 놀고싶지 않다며 빠짐. 머리도 망가지고 움직이기 힘드니까. 그러고선 혼자 폰만해. 거의 셀카 찍는거같음
어디를 나가든 풀메를 해야하니 준비시간도 오래 걸림. 언제나 제일 늦게 준비하는데다 나가야 하는 시간에 맞춰나간 적이 별로 없다보니까 이거로도 자꾸 트러블이 생김


동생 취향은 존중하는데 상황에 맞는 코디란게 있잖아.. 놀러나갈 때 멋내고싶은 기분은 알지만 패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랑 활동하는데 제약을 받으니까 서로 힘들어. 쉽게 발 아파하고 추워하고 움직이기 힘들다고 가만히 있고 싶어하고... 동생이 먼저 가고싶다고 해서 간 여행지에서도 그래
워낙 자존심이 세서 조심스럽게 말하고싶은데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말을 해봐도 남이 그런걸 왜 간섭하냐고해서.. 어케 말하지?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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