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헤어진지가 햇수로 2년이야
근데 왜 요즘 자꾸 꿈에 나와서 괴롭혀 왜
새 여자친구도 생겨놓고서는
자꾸만 돌아오고 싶다고 꿈에 나오냔 말이야
별 생각이 다 들어
내가 요즘 힘들어서 그런가
그 여친이랑 결혼이라도 하나
혹시나 진짜 혹시나 나한테 돌아오고 싶은건 아닌가
근데 생각해보면 너 나한테 너무했어
나도 잘한것만 있는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서 미화 됐을 뿐이고
너 나한테 좋은 놈 아니었잖아
돌아올거 아니라면 그만 괴롭혀
나 안 그래도 진짜 힘들거든
운세 찾아보면 좋은사람 나타난다는데
나한텐 왜 이렇게 기댈 사람이 나타나질 않는지
그래서 너한테 병신같이 미련 두는건지
내가 힘들어 미련스러워서
오히려 니가 돌아오는 꿈을 꾸는거 같아서 화가 나
너 행복하지마 제발
내가 행복해질 때까지는 절대 행복하지마
그래야 내가 살아
내가 누군지
니가 누군지 말할 수도 없지만
니가 이걸 꼭 봤으면...
몰라
그냥 보고 후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