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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미친여자 만난썰

오보에몽 |2019.01.06 10:38
조회 45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인사 드리네요 ㅎㅎ.
좋은 주말보내세요 ㅎㅎ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
어제는 저의 친동생 생일이라 친정을 갔습니다.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 저도 가정있는지라 ㅜㅜ 집으로가기위해

버스를 타서 터미널로 향했어요.

7시50분차라 줄을 기다리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짧게 인사를
나누게 되었어요 뭐 거기까지 참 좋았었죠

근데 문젠 차에 오르는 줄을 기다리면서 발생했어요

제 뒤엔 커플인지 알수 없는 남녀가 같이 있었고

제가 앞에 있었습니다.

줄을 기다리며 신랑과 카톡하는데 제가 대화체로 설명하겠습니다.

×미친여자가 내카톡을 훔쳐본상황입니다×

미틴여자:"누구랑카톡해?""누구랑카톡하냐니까?!"(버럭)
나:(??????????)
미틴여자:"누구랑 카톡하냐고!"
나:(당황×친구인줄알았음)(뒤돌았다)
나:"아;;친구가 아니네요 하하^^;;"
미틴여자옆남:(여자보고)"ㅡㅡ너 왜그래 (뭐라고함)"
미틴여자:"아니~! 사진을 발로찍었길래(카톡사진보고)"
나:(뭐지;;;;;;굉장히 당황 어이가 없었음)

뭐 대략 이런 상황이 펼쳐졌죠 진짜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화를 내야하나 따져야하나 싶다가 좋은날인지라 그냥 넘어갔어요

나중에 역에 도착후 얼굴좀 다시 볼까 했더니만 금방 없어졌더라

구요 휴 .....참 살다 살다 별일을 다겪네요
어디가 아픈건지 아님 절 친구로 착각한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아리까리 하면서 안좋았네요 저랑 비슷해보이는 또래같은데....
안타까워요 ...뭐 이런 썰도 생기네요 ㅋㅋㅋ휴 암튼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신년 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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