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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랑받은 자식은 효도를 안하네요

ㅇㅇ |2019.01.06 20:37
조회 4,191 |추천 19
정말 차별 많이 받고 자랐는데
엄마는 그걸 전혀 기억못하나봐요
30살이 넘었는데도 아직 엄마사랑 못받고
다른사람들에게 애정채우려 하는거 보면
제가 너무 안됐는데,
문제는 사랑받고 자란 자식은 자기인생 사느라 바쁘고
엄마는 그런 자식이 엄마걱정 안하고 잘 살기를 바라고
집안에 문제생겨 엄마한테 가봐야 하는데
사랑못받고 자란 저만 가서 엄마 케어하고
고맙단 소리 못듣고 사네요


얼마전 사랑받은 자식에게 제가 한소리 했더니
카톡 잠수타고
너무 화가나서 
한소리 하게된 사실을 엄마에게 민망하지만 좀 일렀습니다
실체를 좀 알았으면 하구요

엄마는 감싸더라구요 ㅠㅠ

너무 화가나고 분하고
저에게 엄마케어를 맡기는 그 사랑받은 자식과
아빠에게서 받은 모든 스트레스를
저에게 엄마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아는지
저에게 엄청 함부로 대하는데...


화가 나서 방광염이랑 위염이 걸렸네요 ㅠㅠ
저더러 엄마랑 아빠 계신 지방에 와서 옆에서 살았으면 하는데
아빠가 한쪽신경마비라 집에계시고 엄마가 우울증이 극심하세요

정말 가주고 싶지만 제가 감당해야할 것이 너무 크고
엄마가 재산이라도 나에게 증여해주면 몰라도
결혼도 못하고 지방내려가 뭐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또 그 사랑받은 자식들은 저를 식모정도로 알고
효도도 안할까봐 겁이나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추가
아빠가 아프셔서 집에만 계세요
엄마는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아빠 돌보면서 더 심해져서 요즘 
그냥 약먹고 죽고싶다고해요
저더러 결혼하지 말고 그냥 엄마옆에와서 살으라고 해요
거절은 했지만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엄마한테 그럼 사랑받은 자식들 와서 같이 살자고 해라고 했는데
어떻게 걔네가 오냐고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하더라구요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ㅇㅇ|2019.01.07 03:28
쓰니 가지마시고 쓰니도 쓰니인생 사세요 제발 부모님 알아서 하시게 손 다 놔버리세요 부모와의 연 끊는거 어렵죠 근데요 쓰니 인생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부모한테 다 퍼주고 애정도 못받는 쓰니 인생 너무 가여워서 그래요 쓰니가 아무리 잘해도 쓰니의 효도는 쓰니 부모에겐 그냥 당연한거예요 차별을 했든 어쨌든 두자식이중 한자식이 나도니 나머지 남은 자식이 부모 챙기는 당연하다 생각하니 저러는거예요 그만 상처받고 부모님이 아닌 쓰니 위한 인생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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