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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읽어주세요 재산관련문제 때문에 힘들어요

Aaaass |2019.01.06 21:57
조회 100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복잡한 일이라 감당이 안되고, 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어서 작은조언이라도 듣고자해서 올려봅니다.
보기 편하도록 음체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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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엄마랑 아빠 사이는 매우 안좋았음.
엄마 말로는 소송이혼 하려다가 법원 측에서 합의이혼을 권했다고 함.
합의이혼 하려했는데 아빠가 현금으로 10억 내놓으라 해서 어물쩡 못하게 되고 그렇게 나 태어나서부터 계속 별거해왔음.

그렇게 나는 엄마랑 살고, 아빠는 전부인분 따님인 이복언니랑 같이 살아왔음.
(엄마 아빠 두 분 다 재혼이셨음)
별거 하고나서의 얘기도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음.

따로 살았지만 아빠랑 연락 가끔하면서 가끔 만났었고
용돈도 챙겨주고 대학도 보내주셨음
나랑 이복언니랑도 사이가 괜찮았음

그렇게 지내다가 재작년인 2017년 11월에 아빠가 돌아가셨음
그리고 두달 후 쯤 아빠 재산문제로 엄마랑 나랑 이복언니, 이복언니 남편분인 형부를 다같이 만남.

형부가 엄마한테 재산관련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었음
엄마는 나랑 이복언니가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했고 그 거 말고는 별 말 안했음

그래서 다같이 보는 앞에서 협의서 작성함
이복언니랑 나랑 1:1로 재산분할하기로 하고 엄마는 상속포기한다고.

이복언니네는 아빠재산을 날 더 주겠다 했음 신뢰를 주기위해 아파트 명의도 내명의로 돌리겠다 했음

아빠 앞으로 땅이 하나 있었는데
조금이라고 근데 아빠의 큰누나에게 이 땅을 주기로 했는데 어떻냐고도 물어봤어
아빠가 살아계실 때 드리기로 했던 거라고 함
그것도 그렇게 하라는 식으로 대답했던 것 같아 엄마가.

그리고 재산처리하려면 엄마랑 나랑 이복언니랑 다 같이 가야하는데
이복언니가 다른 지역에 살고있고 바쁨
그래서 다같이 못가니까 인감증명서랑 협의서랑 위임장 있으면 같이 가지않아도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해줬음
그리고 열람하고 처리하는 즉시 말해주겠다 함

또 재산처리를 빨리 안하면
벌금이 나온다고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 위임장(언니랑내것만),협의서,인감증명서(엄마,이복언니,내거)를 그 날 당일에 뗌

그리고 협의서와 재산관련서류 여러개를 복사해서 그 서류에 엄마랑 나랑 이복언니랑 계속 도장을 찍었음

그리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난 거임. 배우자가 1순위이고 자기한테 다 권한이 있는데 맘대로 했다면서
자기는 상속포기 했다고 이게 다 나때문이라면서 나를 갈구기 시작함.

사실 월요일에 만나기 전에
엄마한테
내가 재산 받기싫다고 받지말자고 했었었음

그 얘기 거들먹거리면서 나때문에 그런 거라고 왜 못받게했냐 왜 그 쪽 편드냐 아빠한테 당하고 산 게 억울해서 받아내야 한다 하면서 뭐라했음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 때라서 생각하는 게 어렸음 드라마처럼 재산받게 되면 혹시모를 요구? 친가쪽에서 쫓아올 것 같고
그냥 이런저런 걱정도 있었고, 아빠랑 같이 살고 아빠를 챙겨줬던 건 이복언니기도 하고..가끔 물어보면 이복언니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서 나는 별로받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었음)

협의서랑 재산관련서류 여러장에 셋이서 도장 찍었다고 했잖음?
그거 다 찍고 나서 엄마랑 나랑도 나눠가졌어
다 똑같은 서류인데
엄마는 뭣모르고 찍었다면서 난리나고

배우자가 1순위이고 엄마한테 권한이 있고 한데 자기는 받지도 못하고 알아봤더니 배우자한테는 열람권한이 있는데 그 쪽에서 거짓말 쳤다면서..

그래서 엄마가 부동산이랑 법률상담소 감
아빠가 가지고 있는 땅이 아파트 들어설자리라고 함
근데 형부가 조금이라고 했다고..
법률상담소랑 변호사사무실에서는 인감증명서랑 왜줬냐고 엄마한테 뭐라했다고 함 다시 가져오라고 엄마한테 권한이 있는 건데 왜 서류를 이렇게 작성해버렸냐고

이복언니는 1원하나도 더 가질 생각 없다고 진짜 그건 믿어달라면서
나를 더 줄 생각이라고 함
협의서도 이미 작성해버렸고 해서 이제와서 어떻게 하기가 어렵다는 식으로 말했었음

엄마가 아프다보니까 정신도 없고 해서
이해도 잘 못한 상태에서 대답만 한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엄마 혼자 키우느라 고생했는데 보상받아야된다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인 것 같음
그리고 갑자기 만나자고 했을 때 재산관련해서 만나자고 한 게 아니라서 생각 못했던 것 같기도 함

나도 사실 그 때 너무 복잡한 얘기라서 뭔 말 못했던 것 같음

이복언니네는 의사를 물어봤었는데 왜저러지 답답해하는 상황이고

나는 사실 두 입장 다 이해가 가기도 하고
내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줘야하는데
그게 안됐었음.
엄마랑 싸우고 형부한테 한소리 듣고
이복언니한테 전화올 때마다 진짜 어떡하지 싶고 이쪽에서 치이고 저쪽에서 치이고 가운데서 너무 힘들고 죽고 싶었음.

그렇게 해결 못한 채로 1년이 흘러가버림
돈은 돈대로 내버리고...
엄마도 취득세인가 700만원 냄
이복언니네도 냈다고 함.

이복언니가 다시 만나자고 만나서 얘기 하자고 했는데 엄마가 안만나고 싶어함. 엄마는 소송을 하고싶은 것 같음.

몇달 전에는 작은엄마랑 작은아빠가 나 만나자고 해서 나한테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엄마한테
잘 얘기하라는 식으로 말했었음 소송까지 가면 진짜 더러운 싸움 이라는 식으로 말했었던 거 같음

엄마랑 얘기가 안됐음 싸움으로 번졌음
다시 이복언니가 만나자고 하니까 잘 조정해보자 소송까지는 아닌 것 같다 했는데 넌 누구편인거냐고 화냄

진짜 이런 상황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
종양도 커져서 곧 수술해야해서
그동안 스트레스 안받고싶었는데
작은엄마랑 작은아빠가 집으로 찾아오셨음
엄마가 돌려보냈지만 작은엄마가 나한테 만나자고 하고..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엄마랑 사이 안좋아졌다가 엄마가 저 아픈 거 알고 챙겨주고 계시는데 엄마가 너 수술만 끝나면 내가 알아서 할 거라고 하시는데
진짜 원만하게 해결 됐으면 좋겠거든요
너무 힘들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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