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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둘째 갖는거 추천하시나요?

ㅇㅇ |2019.01.06 23:41
조회 9,942 |추천 6
추가합니다.
음...노후에 대한 부분은 저희 신랑이 대기업 생산직이예요
그래서 연금, 퇴직금 이런거는 수령가능하고요
월급은 350~400 정도..

저는 국공립 어린이집 다니는데 급여는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고 ..지금은 정확히 통장 보니 240이네요
올해 올라서...몇 년 더 일하다가 월급 원장으로
일을 할 계획이고...일은 제가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어요
그 외 적금도 있고요....

둘째 갖는 부분에 대한 여부는...
안 낳기로 했어요
신랑은 낳고 싶어하지만요;;;
저 자신이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10년 이상 일을 했어도
둘째를 가져야 되나 하는 부분은 정말 모르겠습니다ㅜㅜ
그냥 첫째가 워낙 애틋하니 둘째가 생긴다면 첫째에게 주었던 애정만큼 해줄 자신이 없어요
그 생각하면 태어나지도 않은 둘째에게 벌써 죄인되는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 못하겠지만
어떤 분 말씀처럼 둘째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첫째를 위한 인격체로 생각한 것 같아서
잘못 생각했네요..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의견을 여쭙고 싶은 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1번, 둘째를 갖는게 좋을까요? 외동은 외롭나요?
2번, 첫째를 시술로 힘들게 가졌는데 둘째 역시 그렇게까지 해서 가져야 할까요? 돈도..몸도...힘들테니까 걱정되요

글재주가 엉망이고 뒤죽박죽이어도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35살이고 25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첫 애는 5년만에 시험관으로 가졌어요
인공 2회 실패하고 시험관 1차도 실패하고..
시험관 2차 냉동 이식으로 성공했답니다
아이를 힘들고 어렵게 가졌다보니 첫 아이에 대한 애착이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남달라요..
그래서 둘째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둘째 갖는 순간 손길이 덜 가게 되고 둘째 키우느라 첫 애가 보는 손해를 생각하면 아니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요새 시조카랑 둘이 어울리며 노는거 보면..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들고 또 둘이 놀때 참 예쁘더라구요..

저는 이제까지 피임한 적이 없는데 둘째가 안 생기니까 둘째를 가지려면 시술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지원 범위는 좀 좋아지긴했지만 여전히 난임부부한테는 병원비는 아주 부담스럽거든요

우선 저희 부부는 둘이 한달 순수입은 550~600 정도 됩니다.
제 월급 230은 저축하고 신랑 월급으로 공과금, 생활비, 적금 또 넣고 있고요
대출은 8천 정도있고.. 곧 모은돈 갚으면 5천만원으로 줄어요
집은 25평 새아파트 들어온지 3년차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은 이 정도인데..
지금 확실히 아주 부유하진 않지만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있고 저희도 그냥저냥 살고 있어요
이런 경제적인 상황에 둘째가 태어난다면 많이 쪼들릴까요?

꼭좀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추천수6
반대수43
베플ㅇㅇ|2019.01.06 23:55
경제적으로 넉넉한 것도 아니고 자연임신도 안 되고 나이도 있는데.. 굳이 시술까지해서 둘째를 낳을 이유가 있을까요? 둘째 정말 예쁘고 형제 자매가 있으면 좋겠지만 상황만 보자면 외동으로 잘 키우면서 노후준비할 때 인 것 같아요.
베플ㅇㅇ|2019.01.08 10:01
그 나이에 둘이합쳐서 그 수입이면 넉넉하단 소리나오는게 이상한데? 애가 아직어려서 그런가 그정도로는 애가 원하는거 다 못해줌
베플남자초코푸딩|2019.01.08 10:52
키울수는 있겠죠.. 가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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