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얘기좀 들어줘

저는 이제 고3올라가는 19살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엄마, 아빠, 오빠, 저 이렇게 네명이 같이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엄마와 저의 관계인데요.

가끔씩 엄마랑 사이가 좋다가도 금방틀어지게 됩니다.
틀어지는 정도가 심각합니다.
발로 얼굴을 밟거나 신발, 칼, 가위등을 들고 때리거나 위협하거나 머리카락을 잡고 바닥에 끌고다니거나 뺨이나 턱 눈 코를 손으로때리거나 발로차고 제발을 지근지근 밝거나 몇시간동안 이렇게 맞습니다. 매일 밥을 굶고 아무도 없는 새벽에 거실에 몰래나와 밥을 먹으면서 삽니다. 아침이되면은 엄마가 발로차거나 던지면서 오전8시쯤에 집밖으로 나가야하고요.

매일매일요. __년과 ____은 기본이고 자살하라는 말은 하루에30번이상듣고, 제가 10살때 크게 교통사고가 나서 뇌출혈,
귀뼈골절, 쇄골뼈 골절이 되었는데 '교통사고났을때 죽었어야하는데' 이런말도 하십니다.

예를 들어 어제까지만해도 같이쇼핑하고 외식하다가도 바로 다음날이면 이렇게 됩니다.

사실 이렇게 맞고 학대당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어렸을적 가정환경이 그리 좋지않았고 어렸을때부터 저의 행동들때문에 엄마아빠가 자주심각하게 싸워서 가정이 파토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제가 엄마, 아빠, 오빠 인생을 모두 망쳐놓았다고 합니다. 오빠는 저때문에 어렸을때부터 기죽어 살았고 저때문에 인생을 망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양심이 없다고 합니다. 솔직히 뭐가먼지 모르겠어요.
저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엄마는 매일알바하면서 지금까지 키워준돈을 다갚으라고 하세요.
어떡해야할까요?

그냥 제가 정말 나쁜거겠죠? 어떡하죠. 이미 모든 걸 다 잃었어요 죽어야하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