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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재판 방청 후기(여자 판사)

ㅇㅇ |2019.01.10 07:07
조회 3,755 |추천 1
우연히 재판 방청을 갔었다겨울이었는데 롱패딩을 입은 남자가 재판을 받고 있엇다여자 판사가 재판장이었는데 젊은 남자는 혐의를 부인했다젊은 남자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경황도 없고 당황스러웠다고 했다여자 판사는 사건 기록을 뒤적이며판사 "ㅇㅇ에서도 거기서도 성추행 사건이 있네요 그거 재판 잘 받으시구요"남자 "... ..."판사 "ㅇ월 ㅇ일에 선고하겠습니다"
피고인 젊은 남자는 이 재판 말고 성범죄 혐의가 또 있었다재판을 마친 남자는 답답했는지 정수기 물을 벌컥 마셨다또 다른 성범죄로 재판을 받아야 하는 남자가유죄가 나올지 무죄가 나올지 궁금했던 나는 선고 기일에 다시 나왔다결과는 판사 "무죄를 선고합니다"무죄였다 또 다른 성범죄 혐의가 있는 남자에게 여자 판사는 무죄를 선고했다또 다른 성범죄 혐의는 어떻게 됐는지 나는 모른다같은 법원이 아닌 다른 지역 법원에서 재판이 있는 것 같았다나는 동일 범죄가 있는 남자에게 판사가 유죄를 선고할 거라 생각했지만판사는 남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실화임

추천수1
반대수12
베플ㅇㅇ|2019.01.10 07:52
전 피해자였어요..용기가 나질않아 법정진술을 꺼리다 내가 죄지은것도 없는더라며 나갔죠..근데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피의자변호인이 인격살인에 가까운 변호를 하더군요 처음엔 정신이 나갔지만 이러면 신고한 내가 바보될거같아 입술 꼭 깨물고 눈물 훔쳐가먀 증언했어요..어딴 몇가지 변호인의 질문에는 판사분에 무례하고 피해자를 피의자로 몰아간다며 캔슬도..결국 실형. 검사분이 고생하셨다고 연락주섰다는..제가 하고자하는말으 남자여자가 문제가 아니라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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