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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ㅠㅠ |2019.01.10 08:31
조회 11,879 |추천 35
안녕하세요 24되는 여자 사람 입니다.
카테고리와 무관한 이야기 지만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는
어른들이 많을 것 같아 민폐임을 알고도 불구하고 결시친에 글 씁니다..ㅠㅠ

1월 후반 쯤에 제가 이사를 왔는데 이사 온 집이
상상을 초월하게 너무 춥습니다...도배를 새로 해주셨다는데
일반 방 바닥 같은 느낌이 아니라 좀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일러를 엄청 틀어도 천천히 따뜻해지고
보일러를 끄는 순간 완전 차갑게 식습니다..이 한겨울에 얼어죽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자취생이 24시간 보일러를 틀 수도 없고ㅠㅠ
그리고 창문 샷시가 이중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에 집 보여줄때
알고 그러신지는 모르겠는데 보이는 샷시는 요즘꺼였고
안에서 볼 수 없는 샷시는 옛날 샷시라서 바람이 무슨 집에 그냥 들어와요ㅠㅠㅠㅠ심지어 보이는 샷시는 요즘꺼 같이 생기기만 했지 얘도 아다리가 안맞아서 바람 엄청 들어와요
이제 집인지 추운 감옥인지 모르겠어요...월세도 비싼데..
부엌도 찬물은 물 잘 나오지만 따뜻한 물로 쓰려고 돌리면 졸졸졸 나옵니다...이런 집을 월세 엄청 주고 사는게 도저히 아까워서 못 살겠어요...

집 정말 진심으로 2년동안 살 집이 못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ㅠㅠ임차인을 새로 구하면 되는 건가요..그 분한테도 못할 짓 같긴한데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요...진짜로 동사 할 것 같아요ㅠㅠ지금도
글 쓰는 와중에도 콧김이 차갑습니다..물을 컵에 따라놔도 자동 냉수 되여ㅠㅠㅠ살려주세요...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하는데 후환이 두렵네요...
여기가 월세가 비싸서 2년 금액으로 치면 이 지역에 있는 작은 빌라가 있어서 그 빌라 리모델링비가 나와여...그래서 저는 방 빼고 그 집 리모델링해서 맘 편하게 살고 싶어요 원래는 그럴 계획이었는데 부모님이 학교랑 멀다고 반대 했거든요...ㅠㅠ집에 문제 있다고 주인 할아버지가 너무 꼬장꼬장해서 못 말하겠는데...그래도 먼저 말은 해봐야하나요??ㅠㅠ
추천수35
반대수0
베플|2019.01.11 11:17
님 짬밥에 집주인 못 이기니까 부모님한테 얘기해요.
베플ㅇㅇ|2019.01.11 11:19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요 그게최선임! 부모님 합세해도 꼬장꼬장한 할아버지면 쉽진 않겠네요ㅠㅠ 이사가게되서 새집구하더라도 부모님이랑 같이 보고 결정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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