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전에 판을 즐겨 봤던 사람입니다 ㅠㅠ최근에 고민거리가 생겨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친구아이디 빌려 글 써봐요ㅠㅠ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ㅠㅠ꼭꼭꼭 조언&쓴말 부탁드려요 ㅠㅠ
작년 5월? 6월?즈음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있었음근데 그 남자애가 (앞으로 그냥 김씨라고 쓰겠음...) 번호를 물어봤음그래서 번호를 줬음
그리고 다음날 부터 계속 연락이 오기 시작했음.같이 드라이브도 가고 술도 먹고 김씨가 달달한 말을 엄청 했음주변에 말하면 선수 아니냐고 할 정도로 엄청 달달한 말들이었음쓰니도 그래서 점점 김씨가 좋아지기 시작했음처음에는 말도 안 믿었는데 세상 달달한 눈빛으로 세상 달콤한 말을 하니안 넘어 갈 수가 없었음그래서 손도 잡고 연인같이 행동을 했음
사건은 지금부터임김씨가 고백을 안하는거임나는 좋다고 이야기를 했음근데 김씨가 사업을 시작했고 이 사업이 좀 더 안정적으로도 되면 고백을 하겠다고 했음쓰니는 이 말을 믿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김씨 카톡 프사에 다른 여자랑 찍은 사진이 올라옴(참고로 김씨는 업무용폰, 개인폰 두개임)쓰니는 아닐거라 생각하며 계속 참다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봄김씨는 아는 동생이 해달라고 해서 잠깐 해준거라고 함그리고 그 여자애가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이란걸 암(그 동생은 동거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었음)
그러기엔 둘이 옷도 너무 커플룩이고 완전 딱 붙어 있는 사진이었음이때가 11월 쯤이였음
쓰니는 충격에 빠짐하지만 이미 김씨에게 마음이 너무 많이 뺐겨 있던 탓에 그냥 무시하기로함그 뒤로도 김씨는 계속 연락을 하고 보고싶다며 매일 같이 애정공세를 했음그러면서 매일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사업이 좀만 더 커지면꼭 고백하겠다고 하루에 수십 번도 말함
하루는 김씨 집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같이 있고 싶다고 했음참고로 김씨는 혼자 산다고 했음근데 집에는 절대절대 초대한적이 없음그러고는 쓰니를 MT 앞에 두고 여기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음그리고 나서 한 2시간 뒤에 쓰니를 찾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면서도 어이가 없음그렇다고 제대로 뭔가가 있었던 것도 아님(19금이 없었음 딱히...)이때부터 의심이 되기 시작했음혹시 그 여자랑 사귀는 사이가 아닌가 싶었음굳이 나를 왜 MT 앞에 두고 갔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그 새벽에 어디 다녀 온 건지도 모르겠음
여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쓰니는 12월에 친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음그 전부터 김씨는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다며 전화로 계속 이야기를 했고친구들과 같이 마실 술을 사러 간다며 계속 이야기함쓰니에게도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함
그러고 나서 쓰니는 해외로 감크리스마스날 김씨 SNS에 크리스마스에 트리에 2인용 술잔에 분위기 좋은 사진이 올라옴누가봐도 집임 그리고 전화하면서 샀다던 술도 있었음그런데 이 똑같은 사진이 그 여자애 SNS에도 올라옴'우리오빠랑'이라는 말이 들어간 그런 글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도 있었음. 쓰니는 부정하고 싶지만 충격에 빠짐
그 뒤로 정리는 하고 싶지만계속 연락이 오고 이제는 결혼 이야기 까지하면서 내가 변한거 같다고 말함다 쓰진 못했지만 여러 추론상 그 여자애랑 사귀는 사이고 동거하는 건 아닌가 의심이 감근데 쓰니는 아직 마음 정리가 안되고 물어볼 용기도 나지 않고너무 힘들기만 함 ㅠㅠ
주변에서는 다들 그만두라고 하지만 그만두질 못하겠음내가 세컨이 맞는거임 ?ㅠㅠ지금도 계속 연락오고 아침에도 전화오고 달달한 말을 계속함여행가기 전보다 더 많이 오고 한국에 오자마자 다시 연락이 계속옴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ㅠㅠ
그 외에도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완전 요약해서 썼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잘 전달된지는 모르겠어요 ㅠㅠ글로 정리해 보니까 자작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그런 사건들이네요 ...여튼 정말 현명한 조언과 쓴말 들을 각오하고 적었어요 ㅠㅠ꼭꼭꼭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