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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확신이없다는남자친구조언좀 ..댓글꼭좀부탁요

ㅇㅇ |2019.01.15 07:12
조회 13,208 |추천 0

여러분 안녕하세요!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인데..
여러분이 반대하셧지만 제가 너무 좋아 다시만나고있습니다.

저는 올해 29살된 여자이구요
제남자친구는 올해 33살 이고 양쪽부모다있고
독실한기독교인입니다
사귄지는 2월되면 1년이다되어갑니다.
두번헤어졌다가다시만났구요
헤어진이유는 첫번째는 제가 사랑받는다는느낌을받지못해서 서로 스트레스받았구(사랑표현방식)
두번째는 ..저랑여행갓다와서 랜덤채팅으로 다른여성과채팅하고요..남자측엄마가 저랑사귀는거알면서 다른여자소개시키고 만나러갓다왔더라구요.후에알게딘거지만..

사귄지 200일쯤됐을때 4박5일로 제주여행다녀왔고
그사실을저희아버지께서알게되셨어요.

그때부터가 사건발단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무슨신혼여행이냐고 화내시더라구요

결혼할거냐고 그럴거면동거를하든뭘하든나가라고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조심스레물어봤어요
동거를할지 우리미래를 어떡할지생각해봤냐고 생각해보겠다고하더라구요

맨날물어보면생각해볼게 하더라구요
제주갔다와서 부모님뵈러가자고 제가그랬어요;

이게 또 웃긴게 사귄지80일도안되서 첨에는 부모님보러가자가자난리치고 막첨에조급하게지가먼저난리치다가
내가너무빠르다고 미뤘어요 그이후론말한마디안하더라구요
(지 말로는 제가 랜덤채팅할때 자기엄마욕도했어요 그래서라고하는데)

제가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아줌마께서 (남친엄마)
저랑남자친구 같이있는면전에서
저랑사귀고있는거 알고있는상태에서 소개시킨거맞다고
아들한테결혼할거냐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헤어지고 다시만난지불과 이주도안됐을때 카톡하셨더라구요 그걸아셨는지몰랐는지)해서 그런거라고 교회다니는여자앤데 다탐을내는애였다고 그래서부모맘이다그렇지않냐고하시길래
제기분이 몹시안좋은걸느꼈지만 그래도 저희아버지가소중하기에 제남친엄마고 그래서막말안했구요.. 가족사얘기를좀했는데
저희가족들이사실 여자들이 많이힘들고남자잘못만나서
그래서아버지가그런남자만날까봐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고 하신다고 그렇게 말씀드렷죠
저는 한부모가정입니다.라고 백프로말씀드렸어요
어찌보면약점이죠.

초면에 저한테 실례를범하시니 저도 그닥예쁘게말못했던거같아요 약간공격적?

남자친구가 다시만나고나서 참잘해주고
제주여행도 비용다자기가냈고요
가방도사주고
뭐어쨌든 엄청잘해좠어요
힘들때 힘이되주고
데려다주고매일
뭐그것도 제가하라고 닥달해서한거긴한데

근데 돈쓰는것도 초반엔제가많이쓰다가
저도저금해야갔다싶어서
저금해야되서돈많이못쓴다고이해해달라고 서로아껴가면서쓰자고한까 그때부터 자기가돈내주고하더라구요.. 진심인거같았는데..

중요한건먼저나서서 자기가 한게없어요
다 내가 닥달하고 이렇게해줘 저렇게해주면좋겠어
해서해주는거라..

결혼생각도있다면서
생각과계획도좀말해달라하니까 기다려달라고하고
뭐가그리조급하냐구하구요

그리고 말들어보니그쪽부모가 저별로안좋아한다고 첫인상안좋다고하더라구요
첨엔 종교문제라고하다가어제는 제 가족적문제때문에 그런다고하더라구요;;


어제는 만났더니 자기는 축복받는결혼하고싶고 부모님허락이꼭필요하대요
내한테그리확신이없냐고 내랑결혼할생각은있는거냐고
내일당장결혼식하자는말이아니라
나는쾌락으로재미로가볍게만나는게아니라
목표를정하고 구체적인계획을세워서만나고싶고
나는이런저런계획이있는데 너는계획있으면우리도 같이공유하 고 토론하고 돈도같이모으자고 제가그랬죠
그리고 나한테확신없는게아니라
자기자신한테확신이없다면서 뭔헛소리를하고;;
90퍼는확신있는데 10퍼센트는부모님반대다이러고;;
그리고 이정도제가말하면 확신을주는말이라던지 뭔가대화를저한테해줘야하는데 아무생각이없고 계획도없고..저를장난으로만나는거같고
저랑재미보다가다른여자 엄마가소개시키면 그사람이랑결혼할거같은?비참한예감? 직감? 그런게있어요



근데 저는그러려니하는데
아부지께서 그건안된다고 남자가좋아하고밀어붙여야하고
남자가널좋아한다면 절대그렇게 말하고행동하지않는다고
남자가정말니랑결혼생각있으면말그렇게안한다고
부모허락절대못받을것이다(우리집형편&종교)
하시더라구요 아버지는헤어지기를권하세요.
말을뭐그런식으로하냐고 딱봐도 니가개고생이라고
결혼해도문제고 실컷 우리딸이랑할거다해놓고 그게말이냐고 저한테화내셨어요
아버지는저보고짝사랑이래요 그건니혼자좋아하는거라고
너갖고놀다가버리는노리개도아니고 너완전쉽게보고있다고하시더라구요

뭔가강경하게남자가밀어붙이는것도없고
결혼생각도없어보이고
근데 잘해주긴하고..
이런남자랑결혼꿈꾸는거자체가 잘못된거죠?

어제제가화도내고울고불고
나만매달리냐고 왜확신을안주냐고 나힘들다고 정하라고
장난으로만나는거냐 나를
그러면서좀몰아붙였어요
그랬더니 자기집가서결단내리고온다고하더라구요


제개인적인생각은 제가너무좋아하고
아직헤어지고싶진않다는거에요 늘제가뭘부탁하면 안되는거빼고는다해주려고노력하는게눈에보이고요..그런점이좋아요일단내말대로다해주는거.
솔직히저도결혼얘기빨라보이고
그렇긴한데 얘기하다보니 너무 확신없이6 쾌락으로만나려는게눈에보이는거같고..

너무조급하다고 왜자꾸보채냐고
지금결혼이당장급해?이러면서화내고;
자기는설득하고있는중인데
너괜찮은애라고 가정사도자기가다품고갈수있다고말했다고하는데..

저번에통화하는거들었을때
자기엄마가 저좋냐고결혼할거냐고물으시니까
아직모르겠다고하질않나;;;;
결혼하고싶으면어쩔거야?이런말이나그아줌마한테하고
그러니그아주머니가 니가하고싶음해야지~하시는데그걸로부족하다고하고;;

그날 제가뭐라했어요 오빠가그런식으로말하니까
오빠부모님이확신을못가지고 다른여자소개시킨거아니냐고 말을확실히해야그런일이다시안발생할거아니냐고
하니까
지금당장결혼하고싶다고하면 부모님이급하게하라고 난리치니까그런거라면서;;또개소리하고 ㅋㅋ개소리맞죠이거? 저랑결혼하고싶으면 걍 해버리면되는거아닌가요 ?ㅠ

여러분들 보기엔 어떤가요? 저희아버지말씀이 맞는걸까요?
제가 짝사랑인거맞나요? 제가너무적극적이고
저만좋아하고그런거맞나요? 헤어지는게맞는걸까요?

제남친입장은 지키지도못할말하기싫다고그러고..그래서결혼하자그런말안했다네요;;

왜사랑한다사랑한다말은하면서 책임을지려는건없어보이고..아그리고 임신한줄알고같이산부인과간적도있고그래요 그땐책임지려하긴했는데..
애기나가져버릴까그러면자기부모님이결혼시킬수밖에없을건데
이런말이나하고

차라리헤어지자고나하지

좋아하지도않으면서 저노리개로갖고노는건가요?
만나면진짜잘해주고 다정하고 힘들때같잉있어주고하는데..
제가너무좋아하나요?
저는좋아한다면 먼저같이살고 혼인신고하고살면서 식도나중에올려도된다고말도했는데도..



저한테 따끔한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버지말씀이 맞는말인거알면서도 마음이잘안받아들여져요 ㅠ ㅠ

긴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근데 안좋아하면서 1년가량 돈쓰고 만나고 연락꼬박꼬박열심히하고 왜하는거죠? ㅠ 말그대로섹파인가요? 같이있으면즐겁고 힘이되고 좋은데 저만좋아하는거..

추천수0
반대수51
베플ㅇㅇ|2019.01.15 07:18
아버지 맞는 말 하시는 데 비난을 왜 해요?
베플ㅐㅐ|2019.01.15 07:21
초면에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진짜 결혼하면 인생 조질거같아요.. 집안이 별로라도 남자가 괜찮으면 그냥 평생 남이다 이러고 남편만 보고 살면 되는데 저건 그냥 쓰레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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