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26살먹은 여동생이 조금 부족합니다.
(제가 말하는 부족하다는게 병원진단이나 이런건 아니고
말을 해보거나 가깝게 지내다 보면 느낄수 있는 경계성정도입니다)
어떻게 저떻게 전문대도 간신히 나왔고 지금은 부모님가게에서 함께 일합니다.
원래 조금 부족하다보니 가게에서 일할 때 응대할 때 실수가 잦고 가족끼리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 와중에 남친은 계속 사귀니 신기했지요.
그러던 와중 오늘 난데없이 지금 만나고 있는 군인(의무복무) 과 결혼하겠다고 하네요?
지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 생각한답니다. 그때가 제대인가보더라구요.
제가 듣고 어이가 없어서... 끽해봐야 20~23살 이렇겠지요 남자애는
어떻게 해야 정신 차리게 할 수 있을까요?
원래 남의 일에 관여하는거 가족일지라도 정말 싫어하는 저인데
저 정신머리 없는 기지배를 어떻게 설득해야하는지 그냥 내쫓아야하는지
결혼하겠다고 하는걸 내비둬야하는지 부모님은 헛웃음만 지시고
진짜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본인 동생이다 생각하시고 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