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살이 된 할 거 없는 학생입니다.
대학 합격도 했다 하고 싶은 것도 하고 학생 때 제한하던 게임 잠 화장 등을 마음껏 해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요리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는 '매일 게임하냐' , '게임 좀 그만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화장은 피부에 좋지 않다 돈이 많이 든다라는 등의 이유로 화를 내시면서 '너는 내 소유다. 무조건 나에게 복종해야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학생 때는 새벽부터 일어나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에, 새벽까지 공부하고 밤을 새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은 잠을 많이 자고 싶었습니다.
잠도 못자게 하고 그만 자라고 하시고 집에서 공부 좀 해라 라고 하십니다.
지금부터 알바를 해서 등록금을 벌어둬라. 라고 하시는데 이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알바 자리가 쉽지 않습니다.
단기알바 급구알바는 물론 알바몬, 알바천국에 있는 것 다 지원해봤습니다.
뽑아달라고 다 뽑아주는 건 아니지만 그 분들께 전화해라 문자해라 집착해라는 좀 아니지않나요?
지금 알바를 하나 하고 있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제 막 수능도 끝났고 대학에도 합격했고 그러면 저를 좀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랑 동갑인 학생들은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놀러도 가는데 저는 집에서 쉬겠다는데 그것고 못하게합니다.
집에서 토익 토플 HSK등의 자격증을 따오라고 강요하시면서 더불어 운전면허까지 요구하십니다.
쉬는 기간이 딱 2개월 뿐인데 그 기간을 방해하십니다.
이맘때쯤이면 니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엄마깨 개기니까 이거를 지금 억눌러야 한다, 복종해라, 엄마한테 반항하지말아라 등의 말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는 살면서 엄마께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른 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이거하라고 하면 아거하고 저거 하라고 하면 저거 하던 진짜 평범하고 착한 딸이였습니다.
이제는 좀 자유를 줘야하는 거 아닐까요?
엄마가 저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라고 하는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