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20년정도 친하게 지내는 무리가있는데
한 명이 아직까지 백수이고 나머지는 다 일을하고 있어요.
취직도 안되고, 집에만있다보니 점점 살이찌고 여성시대라는 커뮤니티만 종일하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다같이 모이면 '한남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친구 남자친구 사진을 보면서 '남성성이 재기했다'라는 등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본인은 코르셋을 강요하는 사회가 싫다면서
왜 자꾸 친구의 애인에게 남자답지 않냐는 소리를하는지 이해가안되서 물어봐도 벽이랑 얘기하는 것 같아요.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자격지심에 찌들어 무논리를 논리적인척 펼쳐대요.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는 점점 미워져서 짜증이납니다..
같이 목욕탕을 갔는데 157의 키에 86kg이 나오길래 취업하려면 살 좀 빼는게 좋지 않냐했더니
살이 무슨 상관이냐고하더라구요.
저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게 자기관리의 일종이라 성실성의 척도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때문에 친구들이 잘 모이려하지 않아요.
이 친구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