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2년넘게 결혼전제하에 사귄 남자친구의 여사친에게서
명품 브랜드의 선물을 받았어요
바디용품 입니다 (샤x)
남자친구의 중학교친구래요
거래처에서 시중에서도 구하기힘든 제품 2개를 선물로 받았다고
하나를 저 준거라고하는데요
남자친구한테 줬으니 고맙다고 전해줘~했어요
근데 얼굴한번 본적없고 이름석자 들은적없는것같아
이 좋은걸 받아도되나 싶을정도였어요
아는사이면 고맙다라고 직접 얘기할수있었을텐데요
일단 받았으니 화장대위에 올려놓고 뜯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한거에요
근데 남자친구가 그 선물뜯어봤냐길래 안뜯었다하니
본인이 뜯어보겠다 해서 뜯어보라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 이런 좋은거 받아도되냐
기분이 마냥 좋은건 아닌것같아
그 친구누구야 얼굴도 모르는데.. 라는식으로 얘기했는데
중학교친구 누구? 하고 물어봤는데
저한테 사진을 보여준적있다하면서 (전 기억이안납니다)
돈 잘벌고 잘나가는친구니까 줬으면 받음 끝이지
별생각할거있냐 하더라구요
너 친한여자애였냐 하니깐
지금도 간간히 일하는곳에 와서 얼굴도 보고 왕래가 있었대요
가족들 집안 이야기도 하고 남자친구도 의사라고 하길래
가족집안 얘기는 너무 tmi다
나는 좋은걸받아서 좋기도 좋지만 잘 모르는사이인데 (아예모른다)
쫌 부담스럽게 나에게 이런걸줘서 고맙기도한데
의아해서 물어본것이다
하니 걔가 갑자기 준걸 어쩌라고 하고 발끈합니다
그래서 저도 욱해서 잘모르는데
잘벌고 잘나가니깐 거지적선 해주는것처럼
내가 받고 마냥 좋다고해야하니 ? 하니까
저보고 피해의식있냐 자격지심쩌냐 하면서
얘는 너 누워있고 잘때 돈벌고일했다
그런걸로 자격지심느끼지말고 너도 돈벌고 일해라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의아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발끈하는이유도 괜히 거슬리고
그래서 제가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내 남사친이 너랑 알지도못하는데 돈 잘벌고 잘나가서
좋은선물을 거래처에 2개 받아서 너하나준댄다 그럼 너는 마냥좋아? 하니 자기는 좋데요
받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라는데요
제가 감사해야했던걸까요?
고맙기도하고 의아하기도했던게 일이 이렇게됬습니다
이해할수없습니다 어떻게생각하세요?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