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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별

ㅇㅇ |2019.01.27 01:58
조회 261 |추천 0
현재 고등학생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20일전 이별을했습니다.
먼저 저와 제 남자친구였던 아이는 작년 같은반이되면서 처음 알게됐어요.
저는 사실 그 아이를 3월달부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저를 좋아하지않았고 여자친구를 짧게 사귀기도했어요.
하지만 저는 먼저 다가오지않으면 제가 먼저 고백하는스타일이아니라 고백도못하고 그냥 지냈죠.
하지만 꽤 친해졌어요 학교에서 하는 일들이 비슷하고 활동도 많이 같이 했거든요.
그러다 2학기가시작되고 더 친해졌는데 그 아이가 저에게 고백을했어요.
하지만 저는 받아주지않았어요. 그냥 그때는 확신이없었어요.
그러고난뒤 많이 연락을하고지내다 결국 서로 좋아하는걸 알게된뒤 그 아이가 고백해서 사귀기 시작했죠.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학교가서 하루의 절반을 얼굴을 보며 지내니 너무 좋았구요.
하지만 주말에 만나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항상 됐지만 그 아이는 안되는날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저는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다 괜찮다했어요. 그 아이도 저랑 놀고 만나고싶어하는걸 알았기에 더욱 괜찮다고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방학한후였어요.
그전에는 학교에서 매일보니까 상관없었지만 방학을하니 정말 볼시간이 없던거에요. 그래서 하루만나자고 날짜를 정했는데 만나기로한 전날 그 아이가 약속을 취소했어요. 그다음에도..그다음에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짜증이 좀 나더라고요. 나만 매달리는것도같고 혼자 연애하는것도아닌데 나만 노력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아이한테 나만 계속 기다리고 그래야하냐고 뭐라했어요. 그리고 밤에 미안해서 장문으로 미안하다고도하고 좋아한다고도하고 그아이도 저에게 미안하다고하고 그날이 지나갔어요.
그런데 다음날 그 아이에게서 헤어지자는 연락을받았어요.
아주 긴 장문을 보냈더라고요.
나를 좋아하는데 처음만큼 좋아하는거같지도않고 이제 공부때문에 힘들것같다는 뭐 그런내용이었어요. 하지만 그 전날까지도 그 아이는 정말 사랑한다 좋아한다 해주었고 저도 전에만나본 남자친구들과 다르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안심했던건지 연락만하고 지내고싶다는 그 아이의 말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계속 붙잡았어요. 조금 괜찮아진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기도해요. 왜 그렇게 잡았는지..
어차피 그 아이는 마음이 떠났는데 그래서 결국 저도 받아들였어요. 그 날 이후 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어요. 밥도못먹고 잠도못자고 제대로 생활하기가 힘들었어요. 특히 하루종일 그 아이 생각뿐이 안나서 정말 이러다 미치겠더라구요. 그래도 연락을 조금하면서 지내긴했는데 이게 더 힘들더라고요. 왜냐하면 연애할때와는 사뭇 다른 그 아이의 답장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했어요.
그러다 그 아이가 아직 조금 불편하다는 말에 저는 그럼 너가 편해지면 연락하라고했는데 20일이지난지금도 연락이없어요.
아마 그 아이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거겠죠? 사실 이런생각도들어요. 그 아이는 내 생각도 안나겠지? 연락을 하기싫어서 그냥 안하는건가? 이런 생각들요.
처음보다는 괜찮아졌지만 그 아이와 한 추억들 때문에 그 아이와 관련된것들이 보이거나 생각만해도 계속 그 아이 생각이나요.
이제 그 아이는 저를 완전히 잊은거겠죠?
저는 이제 그냥 포기하려고요. 근데 계속 생각나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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