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 시아버지는 둘째에요
시큰아버님이 계서서 매년 시큰아버님댁으로 명절 보내러 가는데
이번에 시큰아버님 외아들 결혼하셔서 며느리 보셨어요
결혼 13년을 맏며느리 아닌 맏며느리처럼 가서 일하고 했는데
올해는 시아버님이 먼저 13년동안 고생했으니 이제는 친정가서 친정 엄마도 도와드리고 하라고 하시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즉부터 챙기고 싶었으나 큰아버님댁 며느리가 없는 상태에서 내 며느리 챙기기가 좀 그랬다고 하시면서
그동안 서운했다면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명절중 한번은 친정부터 가서 푹 쉬다가 오라고 하시네요
그렇지 않아도 결혼해서 며느리로써 모르는 조상들 제사 모시는데 준비한다고 고생한다면서
매년 명절마다 용돈도 넉넉하게 따로 챙겨주시곤 하셨는데
우리 시부모님 마음이 너무 넓고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