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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ㅇㅇ |2019.01.31 10:19
조회 96,589 |추천 379

안녕하세요 앞에 이어쓰기 글 썼던 글 쓰니 입니다
다들 진심으로 위로 해주시고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겨 주시는 거 열심히 읽고 있어요 지금 학교에서 몰래 휴대폰 하는 거라 답글은 집에 가서 달려고요 일단 몰래 판 들어와서 읽고 위로 받고 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런 일 겪고 나서 죽어야 되나 죽으면 다들 미안해하려나 조용해질려나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헛된 생각이였다고 느껴지네요
아직 조금의 친구들도 남아 있고 제 뒤엔 든든한 가족들이 있고 심지어 판에서 위로 해주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피한다면 걔넨 슬퍼하고 미안해하는 게 아니라 절 더 욕할 거 같아요 더 당당하게 살아야 겠죠 가끔씩은 너무 힘들어서 피하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당당하게 다닐게요
댓글 보면서 반에서 몰래 울기도 했어요 힘드셨겠다란 생각이 드는 댓글들도 있었고 다들 힘내라고 항상 제 편이라고 해주시는 댓글들 있었는데 많이 힘이 됐네요 걱정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두 시간 뒤엔 고등학교 배정이 나와요
딴 여고로 튕기지 않는 이상 싸운애들이랑 다 같이 같은 여고를 갈 거 같아요 가서 딴 친구들 많이 사귀고 걔네 무시하면서 댓글로 공부 밖에 남는게 앖다고 하셨는데 공부 열심히 챙기면서 고등학교 3년 잘 보내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379
반대수4
베플|2019.01.31 10:32
안녕~ 난 이제 서른 훌쩍 넘은 이모인데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어요 돌이켜보면 누구의 잘못이랄지 모르겠지만 근데 그때 반에서 25등 정도였는데 놀 친구가 없으니 공부만 파다보니 5등 전후로 성적이 오르고 2학년 되서 반도 바뀌고 친구도 새로 사귀고 꾸준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도 가고 지금은 전문자격증 따서 일하고 있어요 살다보니 기회가 위기가 되고 위기가 기회가 되더라구요 고통스럽긴해요 뒤에서 수근대는거 같고 ~ 근데 그때 걔네들이 무슨말을 했던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저 지금 오늘의 나만 있을뿐이지 힘내요 ^^
베플진짜|2019.01.31 15:34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다 경험해본 바로는 그 시기엔 친구문제가 세상 모든 문제 같고 그게 잘못되면 끝날거 같지만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란 생각 들겁니다. 실제로 별거 아니구요. 진짜 승리는 쓰니가 잘되는 거예요. 걔들 신경쓰느라 힘빼지말고 열심히 할거 다하고 씩씩하게 다녀요. 힘내요. 그까짓거 암것도 아닙니다.
베플ㅇㅇ|2019.01.31 11:30
힘내고....또 기분 울적하면 여기와서 또 글 써. 그러면 또 응원하고 위로해줄테니. 나도 옛날엔 왕따 몇번 당해봐서 그런 차가운 곳에 혼자지내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고 힘든일인걸 알기에 너가 잘 견뎌냈음 좋겠어. 뭐 이미 충분히 잘하고있는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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