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다고 전부터 소문 나있던 오빠가 있었는데 우연히 어떤 한 모임에서 만날 기회가 되었어. 처음에 딱 봤는데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그냥 그렇더라고. 근데 진짜 정떨어지는 순간이 있었는데 첫모임이니까 다들 인사 나누고 이름 기억하는 간단한 게임 같은걸 했는데 예쁘장하게 생긴애 이름만 기억하고 사실 내가 그렇게 이쁜편은 아니긴 한데 내 이름 모른다길래 저는 오빠 이름아는데요? 이랬더니 내가 너 이름 꼭 알아야할필요 있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불친절하게 대하더라고. 그 이쁜애한테는 게임 벌칙으로 걔 얼굴에 그 오빠가 스티커 붙여야했는데 엄청 다정하게 어디다 붙여줄까? 여기? 막 이런는거야. 진짜 남자들 다 이래? 이쁜 여자랑 평범한 여자 대하는게 이렇게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