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개월 좀 넘었습니다
명절 보내고 서로 다툼이 있어 잠이 안와
와이프 몰래 핸드폰을 보다가 우연히
카톡 내용 중 친구와 전남친 전전남친을 이야기하는 걸 봤습니다
이름을 알게 되었고 검색해보니 그중 한분이 카톡 친구 더군요..
전화 번호는 없었구요..
헤어진지 6년도 넘은거 같은데..
그러다 페북을 보게 되었고
검색 리스트에 그분이 있더라구요
더 자세히 보다 언제 검색 했는지 까지 보게 되었고
2년 동안 거의 매달 검색 한 걸 보고 마음이 쿵했습니다
못 잊은 거구나 했습니다
이미 그 분은 결혼하고 아이 까지 있었습니다
나와 만나고 결혼하고 지금까지도 검색을 했다니
너무 힘들어 말을 했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딸이 이뻐서 봤다고 했습니다
습관처럼 그냥 본거라고 합니다..
듣는 내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럴꺼면 왜 나랑 결혼했냐고 하니
사랑해서 했다고 진심이라고..
일단 알겠다고 하고 다시 예전 처럼 지내지만
속마음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분 페북은 2년간 올라온 글이나 사진이 없는데
매달 본 이유가 몰까요?
여자분들 마음속에 첫사랑을 잊지 못하나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
후기
댓글 보고 그냥 볼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진심으로 바뀌었고
오해였다는 걸 알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