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에요...
0123
|2019.02.13 20:04
조회 200 |추천 0
28살 남자 백수에요. 26살에 대학교 졸업 후 운이 좋아서 바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2년 조금 안되는 경력을 가지고 있구요.. 제가 쓸꺼 다쓰고 해서 천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물론 제가 먹고싶은거도 사먹고 사고싶은거도 샀었죠 힘들게 일한 제 자신에게 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8.12.31까지 일하고 2019.1.1부터 백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사람이 힘들면 일을 못한다 라는 말이 와닿게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참다참다 일을 그만 뒀구요. 잠시 부모님과 지내고 있는데 돈이 얼마나 모였는지 등 걱정하시면서 말을 하는거라 하시네요 음... 뭐든 적당한게 좋다고 하잖아요 돈을 왜 그거 밖에 모으지 못했니 지금 나와서 뭐할거니 등 약 한달동안 이 소리를 듣고 살고 있네요 가끔 넌 미친x야 라는 폭언도 듣곤 합니다. 음... 제가 마냥 놀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왜냐면 오늘도 면접을 보고왔으니까요 .... 오늘 면접 본다고 한끼도 못먹고 긴장 풀려서 집에 녹초가 되어서 왔는데 또 그러시네요 그냥짐싸서 나갈 생각 하고 있구요. 구렇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마냥 제가 어린거일수도 있구요 욕은 자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