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내 얼굴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 키도 작아서 외적인거에 자존감은 1도 없었거든 아이돌이 꿈이었는데 프로듀스 101 이런 프로그램에 줄줄이 나오는 이쁜 친구들도 데뷔도 못해보고 쩔쩔매는데 내가 할 수 있겠어? 오디션 한번이라도 볼까 생각하고 프로듀스 프로그램 보면 바로 접게되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뜬금포인데 내가 알바를 하거든?? 손님한테 고기를 구워준단말이야 바로 앞에서 내가 식탁에 고기를 두면 일단 몇몇 손님들이 내 얼굴은 몇초동안 봐 시선이 느껴지거든... 그러고 그냥 앞에서 고기 굽고있으면 손님들이 술은 한 두잔 하더니 막 속 마음을 얘기하는거야 남녀 구분할거없이 나한테 근데 진짜 이쁘시네요 하면서...(이쁘다는 이유로 팁도 몇번 받았어..) 이쁘다는 한마디 한마디 덕분에 내 자존감이 올라가는게 느껴져 너무 감사해 ㅠㅠ 근데 혹시 이런 말 들으면 손님들이 나 놀리려고 그러는거야 진심이여서 그런 말 하는거야?ㅠㅠ(참고로 내가 신체적으로 부족해서 그렇지 나랑 동갑 친구들도 인정해줘... 다만 이런 식으로.. 너는 키만 컷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