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비록 톡게시물 주제와 맞지 않지만 여기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국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어서 오늘도 독서실 가기전 국밥을 혼자 먹으러 한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국밥을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반찬 놔주실때에도 약간 툭툭 던지시는 듯한 느낌을 받긴 하였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국밥은 5000원이었거 다 먹은 뒤 계산을 하려고 갔습니다. (저는 용돈 기입장을 쓰는것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체크 카드를 쓰며 그때는 현금이 4천원 밖에 없어 카드를 냈습니다) 카드를 내는데 '아이씨' 라고 하시더군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ㅠㅠ 제 돈 주고 제가 먹는데 계산할 때 아이씨라는 소리를 듣다니...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는 당연히 현금 결제가 반가운 것은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최대한 현금이 있을 때는 현금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수수료 나오니까요.. 근데 대놓고 앞에서 아이씨라고 하시고 카드도 던져주시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제가 많이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5000원 정도는 현금 결제가 당연한건가요? 두서 없이 쓴 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합니다.
어젯밤에 독서실 갔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속상해서 정신 없이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같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ㅠ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제가 또 막내라 제가 어디서 상처만 생겨와도 화내시는 분들이거든요 누가 그랬냐며 ㅋㅋㅋㅋ 그런 자그마한 것에도 속상해하시는데 이 얘기를 해드리면 속상해하실까 얘기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말하기는 또 뭔가 저랑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친구들과 언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깐 여기에 쓴건데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는 그 가게 말고 다른 곳으로 가야겠어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