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를 믿고, 삼성이 앞장서서 성과를 내 주셨으면 합니다.
과거에는 제대로 된 품질을 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밤을 낮 삼아 프로그램을 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밤을 낮 삼아 프로그램을 짰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에 쫏기다보면 용두사미처럼 되기도 했구요.(^-^) 요즈음은 그렇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죽했으면 첨단무기인 신형 전투기가 추락하겠습니까.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장비(device, 장치)를 구동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확충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성과를 내 줘야 합니다. 성과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 정형화된 조직운용체계에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job)이라 할지라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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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이재용 “5G 코딩, 스마트폰보다 20배 많은데 인력은 태부족”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019. 01. 14)
“5세대(5G) 통신장비는 스마트폰보다 20배 더 많은 소프트웨어(SW) 코딩을 해야 하는데 인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업도 노력하겠지만 정부도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W 전문인력 수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날 비공개 간담회에 배석했던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 부회장의 발언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이 부회장은 “스마트폰의 경우 3000만 코딩 라인이 필요한데 비해 5G 통신장비는 6억 코딩 라인을 해야 한다. 20배의 코딩 작업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스마트폰의 20배에 해당하는 5G통신장비 기술을 정교하게 설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오는 3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5G 기술은 기존 4G 대비 더 정교한 SW 기술이 필요하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처리하는 5G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에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SW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정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 하반기 문을 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1위 삼성전자 총수와 국무 총리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SW 전문인력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함께한 것이라 5G 서비스와 관련된 SW 인력양성에 힘이 더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3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해마다 SW 전문인력 500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 제도’로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콜42’를 벤치마킹했다.
삼성전자도 SW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고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향후 5년간 1만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 문을 열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저변을 넓히고 소프트웨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사진 설명) 이낙연 국무총리(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우) <이미지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