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무살 초반 여자입니다 조언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봐요 여성분,남성분들 상관없이 여성분은 여성분 입장에서 남성분은 남성분 입장에서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집안 사정도 사정이고 어렸을때부터 어렵게 컸기 때문에 돈많이 버는일을 했어야했어요 돈 많이 버는 일이라고 꼭 안좋은 일은 아니구요! 여튼 그래서 타지에서 일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니보니 또래애들과는 다른생활을 보낼수 밖에 없더라고요 항상 외롭게 보냈어요.. 또래애들과 어울리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할수밖에 없더라고요..
초등학교때 사겼던 남자애가있어요 되게 웃기죠...ㅋㅋㅋㅋ 초등학교때 사귄 남자얘기라니..
이남자애랑은 초등학교 시절을 쭉 같이 보내다가 중학교때 고등학교때는 같이 놀지않았어요 어울리는 애들이 달랐었거든요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한번 갑자기 연락오고 쭉하다가 끊기고 이번에 몇년 만에 성인이되서 연락이 왔어요
뭐하고지냈냐 무슨일하냐 한번 보자 술이나 먹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일하던 중이라 전화를 끝내고 일 끝난 후에 연락을 계속하게 됐죠
그날에 얘가 밤이 되서 회사분들이랑 술을 먹게 됐나봐요 많이 취한거 같지는 않았는데 술을 먹고는 저보고 얼굴보자 너가 나있는데로 와라 아님 내가 가겠다(거리는 택시로40분정도) 이러다가 온다는걸 말리고 하는데 얘가 그러더라고요
넌 내 첫사랑이였다 나는 근데 첫사랑을 못잊겠다 꿈에도 많이 나오고 자기네 엄마도 너 근황을 물어보더라 이런저런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오지마라 나중에보자 옥신각신하다가 이남자애가 결국엔 왔어요 새벽에 한 4시쯤이였던거 같아요 도착한시간이 저희 집에서 술을 마셨죠
둘이 술을 마시면서 게임하면서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둘다 취한겁니다 둘이 자게된거죠.. 끝까지 갈뻔한걸 제가 못하게해서 막긴했지만 그러고 나서 씁쓸한겁니다...
찾아보니까 몇일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더라고요 솔직히 여자친구있었던거는 몰랐지만 얘기 외로워서 우리집에 온다는건 눈치를 챘었어요 근데 저도 외롭더라고요.. 그래거 완강히 거부는 안했어요.. 너무너무 외로웠거든요 타지에서.. 그런데 드는 생각이 예전에 이남자애한테 연락왔을때나 지금 다커서 연락왔을때나 어쩜 이 애한테는 이렇게 약한지..
이 남자애에 심리는 뭘까요 그냥 단순히 잠자리를 원해서 온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