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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민이에요 ㅠ

복잡 |2019.02.28 17:37
조회 83 |추천 0
연애 6년차 다되갑니다.. 근데.. 문제는.. 
남친 어머니가 저를 '여성스럽지 못하다. 애교가 과하다. 못생겼다.'로 저를 입대날부터 싫어하셨어요.. 
그러다가 남친은 군대에서 저에 대해 잘 이야기 안하고 그냥 '아 잘 할게요.' , '아 걱정하지마세요.'이런식으로 안심 시켜왔다고 해요... 그러다가 전역하고 700일 되었을 때 부산으로 여행을 가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어머니한테 걸리고 어머니는 여행 당일날 [거품 무시고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었어요..] 그 이후로 3년 넘게 지금 비밀연애중입니다.. 
저는 28살.. 남친은 27살 아직 결혼 생각하기엔 이른 나이인거 압니다.. 하지만.. 정말 하고싶어서 저희둘만 좋아서 결혼 이야기를 하다가.. 남친이랑 이야기하다가 "어머님이 계속 나 싫어하면 어떻게해?"라고 했더니 남친은 대수롭지 않게 "임신 고고"이러는거에요.. 아니 솔직히.. 눈앳가시인 여자였는데 임신까지 하고 가면 어머니가 진짜 싫어하실게 뻔한데 .. 
남친은 자꾸 "임신이 답이야. 다른방법 찾아봐야되긴하는데 지금 눈에는 그것밖에 생각 안들어."이러는거에요.. 다른 방법도 있을 게 뻔한데... 왜 자꾸 임신만이 답이라고 할까요.. ㅠ 어머니를 설득 시킬 생각은 있는데 자신이 없대요.. 
저는.. 이게 너무 힘들고... 생각만 하면 밥맛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터진건 어제 "자기"라고 불러놓고선 2시간 넘게 대답이 없는거에요 .. '뭐지?'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남친은 lo*라는 게임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러고 2시넘어서 
"그냥 불러보고싶었어"라고 하고 끝나는거에요.. 진짜 화가났었는데... 
그러던 중.. 이러면 안되는데.. 옛날에 알고지내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좋아한다고 갑자기 고백을 했어요... 그친구는 남친있는지 몰라요..... 
그친구는 되게 사고도 어른스럽고.. 되게 결혼관념에 대해 진짜 잘 맞는 친구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자꾸 남친하고 비교하게 되고..ㅜㅜ 그친구는.. 되게 자기 신념이 뚜렷하고 자기 부모님이 반대해도 자기는 그 여친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계속 설득 시키려하는게 되게 인상이 깊었거든요.. ㅠㅠ 근데 이 애한테 좀 흔들려요 ㅠㅠ 남친한테는 고백받았다는 이야기는 안하고 그냥 '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다.'이러긴하는데.. ㅠㅠ 진짜 아 뭐라 주절거렸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아 진짜 심란해서 ㅠ 남친어머니가 반대하시는 이 연애를... 계속 유지해도 좋을까요? ㅠㅠㅠ 그냥 다른 연애를 찾아보는게 답일까요? ㅠㅠ 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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