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두달되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을 향하는 여자.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저랑 연애 길게 하고 싶지 않고, 결혼 빨리 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일하는 중간중간 카톡도 자주하고 (저도, 남자친구도 직장인)회식하고 만땅 취했을 때면, 빠짐없이 전화를 해서 열렬한 사랑 고백을 합니다 ㅠㅠ
저는 그래서 이 남자가 나를 정말 좋아하나보다하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만나면 뜨뜨미지근..일찍 헤어지고 본인 집에 가기 바쁘고..휴일에 만나도 두세시간을 채 같이 못 보내고, 피곤해서 집에 들어갑니다
저 역시 직장생활을 오래 해왔고, 저의 개인적인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십분 이해를 하는 바이지만,
함께 있을 때 그다지 즐거워보이지도 않고, 헤어질때 아쉬움도 없는 남친을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문자와 취했을 때의 그는 참 뜨거운데;;;;;
그냥 성격이 이런 남자이니, 믿고 결혼을 해야하는건지....도무지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