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같은 우리회사에 대해서 어디다 알리고 싶은데 알릴수는 없어 이렇게 익명으로라도 글써봄
직장은 서울, 총 인원은 약 60명정도의 중소기업 엔지니어링 회사이며
회사에는 대표의 아들과 조카도 다니고 있음 (그 외에도 먼 친척관계인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있음)
창립한지는 20년 조금 넘어서 창립멤버들은 대부분 임원진들이 되었고 이제 대놓고 꼰대짓을 하고있음.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러겠지만 '우리땐 안그랬어', '우린 안그랬는데 너넨뭐야' 라는 식의 발언을 하며 직원들 워라벨 무시함
대표적 사례 몇개 뽑아보겠음
1. 작년(2018년)까지 연차에 일요일 제외 공휴일 모두 포함되어있었음, 즉 내 연차가 15일이 있어도 그 해에 설,추석,3.1절 등등의 공휴일이 10일이면 실제로 내가 쓸 수 있는 연차는 5일뿐이라는 말임. -> 이 말도 안되는 사규를 노무자 대표회의에서 결정했다는데 노무자 대표라는 사람이 우리회사 다니는 대표의 또다른 가족임 ㅋㅋㅋㅋㅋ
2. 1번의 이유로 작년까지 대부분의 직원들의 일년에 많아봐야 4,5번의 연차밖에 사용못함. 그렇다고 돈으로 돌려주는건 당연히 안함, 노무자 대표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인데 문제없어 라는 반응
3. ㅅㅂ 그놈의 개떡같은 포괄임금제 덕분에 야근의 야근으로 한달에 70~80시간 가까이 일해도 야근비 쥐꼬리만큼 받음 (이건 내년부터 없어질거라던데? 그때되선 야근비 어떻게 챙겨줄지 넘나 궁금)
4. 다른직원들은 연차 한번 쓰는것도 눈치보이게 해놓고 지 아들은 애가 아프네 와이프가 아프네 하는 갖은 핑계들로 오지게 쉼. 당연히 일도 열심히 안함->진짜 패고싶음
5. 이 모든 일을 대표라는 인간이 뒤에서 다 지시하고 있으면서 자기는 밖에나가서 사람좋은척 좋은 대표인척함 ㅋ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아서 욕도 안나옴, 우리가 다 모를줄 아는건가?
6. 내년부터 52시간 근무제, 포괄임금제 폐지, 연차수당지급 의무화 등의 이유로 올해부터는 무조건 연차 쓰게 해줌. 근데 여기서부터 웃긴일이 발생함. 기본연차 15일 줘놓고 무조건 한달에 하루씩 써야되고 못쓰면 차감시켜버림 ㅋㅋㅋ 그래서 직원들이 연차 우르르 쓰니까 또 그꼴을 보기 싫었는지 갑자기 월요일에 연차쓰는건 일을 안하겠다는 거고 비양심적인거라는 논리 펼침, 그리고 금요일에 연차쓰는건 자기만 놀겠다는 이기심이라는 기적의 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마저도 화수목에 쓰는 연차는 몇명이상의 직원들이 몰리면 쓰지못하게 막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전직원 간담회에서 한 직원이 지 맘에 안드는 소리했다고 대표가 모든 직원 다 있는 자리에서 '너는 그것밖에 머리가 안돌아가냐'는 막말 ㅋㅋㅋㅋㅋ
8. 자리 이동이 필요해서 각자 이동할 자리 결정하려고 하는데 전무라는 새끼가 한 경리부 여직원 자리가 없을 것같다고 하니까 '대표님 무릎에 앉아라'는 발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격떨어져서 상종못하겠음, 같은자리에 있던 여직원들이 반발하자 '에이 장난인데 뭘그래'라는 맨날 그놈의 똑같은 ㅈ같은 소리하는데 진짜 아갈머리 찢어버릴수도 없고 ㅋㅋ
이건 그냥 표면적으로 드러난 일들이고 그 외적으로 직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종 공금횡령, 세금 탈루 등 열심히 하고 있는걸로암 ㅋㅋㅋ 이렇게라도 주절주절 떠드니까 속은 시원하네 ㅋㅋㅋ 님들의 직장생활은 평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