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ann.nate.com/talk/345848234
원글입니다
왜 자꾸 글이 사라지는거죠?
뭐가 부적절하길래 글이 올리기만하면 목록에서 사라지는걸까요?ㅠㅠ
결국 75d 사이즈 살거라고 몇개 사진찍어보여줬는데 안이쁘다고 사오지말라고 했는데 결국 지 맘에 드는거 몇개 샀다고 맘에 안들어도 내 생각해서 입어줘 이러길래 일단 알겠다하고 출장갔다온날 만났어요 오전 도착이라 회사 들렀다가 바로 퇴근한다길래 만나서 평소처럼 밥먹고 그 속옷 입어주겠다고 모텔갔어요
먼저 씻으라고 해놓고 내폰이 안보인다고 전화좀 해보게 잠금풀어달라해놓고 카톡뒤졌어요
친구들 좋아하는 인간이라 고등학교 대학교 입사동기에 동호회모임까지 소모임 수두룩한 인간이라 단체방 한가득인데 그중하나 뒤졌더니
저한테 속옷살거라고 보내준 사진들 있더라구요
피곤하다고 여친가슴커서 국내속옷 이쁜거없어서 내가 여기까지 와서 속옷 심부름하고 있다 이딴 개소리하면서
보통 브라위쪽에 c나 d 라고 컵사이즈 크게 택 붙어있는거 잘보이게 (적어도 제눈엔 그래보이더라구요 남자인 친구들한테 속옷디자인 컨펌받을것도 아닐테고)
단체톡방 한 다섯개있었는데 시간없어 죽죽올려만봤는데
한군데는 이미 내 가슴 사이즈 알고있는지 한번만져보고 싶다하고 하고 그때말한 체위해봤냐는 얘기있고
다른톡방은 몰랐던건지 여친 d컵이냐고 부럽다 좋겠다 하는 내용만 있고 다른톡방에서는 입은거 사진찍어보내라는 얘기들
스크롤올리는데 손떨려서 계속 사진클릭되서 내폰으로 옮겨찍었어야하는데 그 생각도 다 못하고 읽고있는데 원래 샤워되게 오래하는인간인데 뭔가 불안했던지 얼굴에 거품도 다 안닦고 화장실 문열어보다가 깜짝놀라서 튀어나와서는 폰뺏으려고 난리펴다 폰떨어트리고 손목이랑 어깨랑 다 긁히고 난리였네요
왜 내가 c컵이면 안됐던건지에 대해서 니입으로 설명해보라고 했더니 벌거벗은채로 꿇어앉아서 비는데 그냥 그꼴이 더럽고 추잡스럽고
혹시몰라서 폰다시 뺏어서 사진첩뒤졌더니 다행히 사진같은건없었는데 진심 기분더럽더라구요
내가 이제껏 이런인간들한테 말로 **당한거같다고 했더니 눈물까지 흘리면서 빌던인간이 그래도 말이 좀 심한거같다는데 어이가없어서
진짜 뭐같지도않은 그 인간 변명듣는데 욕나와서 계속 소리지르고 내앞에서 카톡창 열어보라고 그 더러운 대화들 읽다가 또 소리지르게되고
나중에는 모텔사장님이 별일없냐고 전화까지 오고
그인간은 추워서 덜덜떨면서도 내 눈치본다고 가운도 안걸치고 빌다가 울다가 하는데 귀뒤에 샴푸거품 허옇게 말라붙어있는것도 어찌나 꼴사납던지
평소에 옷입고다니고하면 가슴큰줄 몰랐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사귀고 한 4개월? 100일 넘어서 첫 관계할때 나 자체로도 자기한테는 로또인데 가슴때문에 같은 번호 두장사서 당첨금 두번 받는기분이라는 소리들었던게 생각나면서 새삼 참담하고 기분 뭐같고
나한테는 어릴때부터 이거 컴플렉스라고해서 그뒤로 뭐 가슴 얘기 꺼낸적도 없고 뭐 더 좋아하는? 그런 느낌도 안받았는데 뒤에선 이러고 있었네요 더러운 **
진짜 혐*오증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