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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혀서 죽을거같아

ㅇㅇ |2019.03.21 18:41
조회 146 |추천 4
어디에다가 털어놓고 싶은데 말할것 없고 해서 그냥 올려봐
며칠전부터 성적 스트레스랑 이것저것 다 합쳐서 너무 힘들었거든 이대로 살다간 숨막혀 죽을것같다는 생각이들어서 근데 그게 참다참다 어제부터 극도로 불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눈물 나오고 너무 힘든거야 어제까진 어떻게 버텨봤는데 오늘은 학교 가는 길에도 눈물 나오고 학교 가서도 화장실에서 혼자 울다가 도저히 이대론 수업도 못듣겠고 오늘 수행도 있어가지고 다음에 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생리조퇴를 쓰고 집에 왔어 진짜 너무 숨막히고 힘들어서 오늘만 쉬자 오늘만 푹자자 하고 1시간 반을 자고 일어났는데 엄마가 너만 힘든거 아닌데 왜그러냐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물론 틀린 말은 아니란거 알아 나는 남들보다 학원도 많이 안다니는 편이고 공부도 많이 하는편 아니고 성적도 안좋은거 근데 엄마까지도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속상한거야 진짜 금방이라도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었거든 그리고 나서 내가 저번주에 영어학원을 끊었었어 다니던 영어학원이 옆동네로 이전한다고 해가지고 근데 옆동네까지 차타고 다니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끊은거거든 엄마가 내 방으로 들어오더니 영어학원 알아보자는거야 오늘 하루 만큼은 쉬고 싶었는데 유일한 내 편인 사람도 결국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만 들고 결국 알아보러갔는데 레벨테스트 결과도 안좋고 공부 다시 기초부터 쌓아야한다그러고 대치동목동 강사라는데 자기 학생들이랑 비교하면서 이정도로는 대치동가면 9등급이다 이러면서 결국 지금 집에 와서 혼자 또 울고있기만하고 모르겠다 너무 속상해 죽고싶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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