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받아서 연락하고 지내는 여자한명이 있습니다.
두번세번째 만나면서 여자가 하는말이 자기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는 말을 해주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집도 가깝고 취향도 비슷해서 주말마다 만나서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한달정도가 지나서 이제는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말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할쯤,
여자가 먼저 자기 전남친이 알고지낸지 얼마안되서 별 마음은 없었지만 주위에 시선때문에
사귀게 되었는데 역시나 빨리 헤어지게 되었다며 나랑은 그런사이가 되고싶지 않다고 먼저 말을 꺼내길래
아 내가 조금더 기다려야 겠구나 싶어서 목구녕에 나오는말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그여자 생일과 화이트데이가 비슷한 날짜라서 생선이랑 사탕,초콜렛을 함께 준비해서 선물도 주고 자기는 생각도 못했다고 되게 감동이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 다음주가 제생일이라 다음주에 만나 맛있는걸 먹자고 약속을 했것만..
야구 개막전 보러가야한다고 약속을 파토내버리네요,,
나는 그날 보기로해서 다른 약속을 전부 미루고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야구를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겁나 자존심 상하네요,,
그래도 그냥 보기로 한날도 아니고 생일이라고 만나는건데 전날 갑자기 약속을 취소해버리다니,,
아프다길래 약도사서 기다렸는데 아프다고 잠수 타버리고, sns에 비오니까 고기먹고싶다해서
신발 바지 다젖으면서 집앞에가서 고기먹자고 연락하니까 비 너무와서 못나간다 하고,, 기타 등등
이런 썸타기 이제 그만해야 하는거 맞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