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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회식문제입니다

ㅇㅇ |2019.03.25 12:53
조회 38,773 |추천 80

안녕하세요 혼자 고민고민해도 답이 나오지않아 결국 판에 글 남기게됬습니다

전 20대 후반, 직장인이며 홍일점입니다
다 40대초~후반 남성분입니다

회사내에서 제가 기독교인것도 사장님부터 싹 다 아시고 회식할땐 술도 같이 맞춰주고 짠도 합니다

남성분들만 있어서 중식레스토랑갈땐
저는 온데간데없고 고량주를 따라주면서
원샷이라고하는것도 그래도 제 나름대로 맞춰줬습니다

그런데 하시는말씀이
"전에 있던 여직원은 주면 주는 곧대로 다마시던데"
" 어여 2차 노래방가야지, 노래한번들어보자"
"노래 안듣고는 난 집에못간다 "
"왜술을 많이못마시냐, "

몸 자체가 술을 안받는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중요한건 항상 2차를 강요합니다 노래방이에요

저는 태생 성격상 노래방이나 사람많고 시끄러운곳보다 도서관 서점이 잘 맞고
공감하시는분은 공감하시겠만
클럽 비트소리를 들어고 흥이없는 체질입니다

매번 술강요 노래방강요에
약속있다고 했더니 만나기로한 친구 인증하면 보내준다는말 나온적있어서 친구가 회식자리 앞으로 온적도있어요 매번 회식장소앞으로
데리러와줘서 먼저가본다 죄송하다 하고 끝냈습니다

회식때마다 노래방 술 강요가 이젠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다가오는 금요일도 회식입니다

혼자끙끙앓기보단 그냥 솔직하게 딱 잘라 말할까요?

저희 차장님이 경력이 제일 오래되셨는데
첫잔만 받으시고 안드시거나 한두잔 드시고
1차끝날시 바로 대리불러서 가십니다

그러나 차장님께 묻혀가는것도 한두번이지
제가 딱 못박고싶은데
예의는갖추되 제의견은 확실히 전달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80
반대수8
베플ㅇㅇ|2019.03.25 16:53
접대 시키는 거랑 다를게 뭐가 있는지... 그것도 직장 내 성희롱 아닌가요... 혹시 모르니까 녹음기 챙기고 다니시구요 회식 때마다 키세요... 그리고 술 강요하는 거 거절 꼭 하세요 그런 놈들은 답이 없어요
베플ㅇㅇ|2019.03.26 13:56
처음부터 맞춰준게 문제에요. 다른 핑계대지 마시고, 그냥 2차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러시면서 인사하고 나오세요. 단호박이 필요할때입니다. 요즘세상에는 그걸 무례하다고 보는게 더 이상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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