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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비는 필수인가요

고민남 |2019.03.27 16:07
조회 42,903 |추천 4
이제 두달정도 남아있고요
우선 제 월금은 세후270정도되고요 예비신부분은 세후 170정도 됩니다. 나이는 35 동갑이구요. 모아논돈은 제가 8천 신부가 1천 이었습니다.
돈이 부족하기에 저는 당연히 작은 빌라전세에서 시작했음 했는데 신부측에서 다른건 다 양보해도 집만큼은 안된다고 반대가 워낙 심하더라구요. 결국 부모님께 울며 부탁드려서....제돈 8천+저희 부모님돈 1억5천 해서 조그만 아파트를 하나 준비했고요..
넉넉한 집이 아닌데 힘겨워하시던 부모님 지금도 생각하니 죄송하네요 ㅠㅠ
무튼 그렇게해서 집을 마련하고 예비신부돈 천만원은 식장비, 신행비,결혼반지비로쓰고 양가 부모님들 옷한벌씩하고요. 혼수와 리모델링비는 카드로 해결해서 카드값 같이 갚아나가기로했구요..

근데 어제 신부측 부모님들과 처제 찾아뵈는데 꾸밈비 라는 애기를 꺼내더라구요 그게 모냐 물어보니 신부측에 준비하느라 고생했다고 장모님께 얼마정도 보내면 그걸로 결혼전에 신부랑 장모님되실분 이랑 처제도 다같이 화장품 좀 사고 옷도 좀 사고 마지막으로 같이 여행도 가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돈없는데 어카지 하면서 현금서비스로 한 이백만원 받아야되나...하고 있는데 처제가 형부 아시죠? 한 이삼천만원은 기본인지 아시죠? 그러더라구요. 거기부터 제 맨붕이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일단 집에 왔는데요.
신부분은 저한테 금액같은거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제가 오바한거고 그냥 천만원선에서 조금 성의만보이면 된다고 하드라구요.
솔직히 전 지금5백도 없거든요 집사는데 정말 영혼까지 탈탈떨어서 다 넣었어요. 담배값도 부담되는거 같아서 끊고요..
일이 손에 안잡히고 있습니다.
최근에 결혼하신분들 저같은 상황이 많이 발생하나요? 이거 어떻하나요
아무리생각해도 답이 나오지가 않는데...
어떻게 이 난관 해결해야될까요...

 

 

추천수4
반대수277
베플여자|2019.03.27 16:11
자작 아니면 파혼. 꾸밈비는 예단 받을 때나 주는거지. 35살에 170만원 벌고 1000만원 모아놓은 여자 왜 만남?
베플뭐래|2019.03.27 16:16
자작 아니면 ㄷㅅ이지... 여자한테 빠져서 부모 등꼴 빼먹고 있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길.
베플|2019.03.27 20:16
룸싸롱 첫출근 전에 좀 꾸미고 오라며 선금 땡겨 줬던 돈을 꾸밈비라고 하는거구요. 신부 예물로 주는건 봉채비예요. 그리고 봉채비 주는건 관례대로 하세요. 남자가 집을 해오면 그 집의 10퍼센트 되는 금액 정도를 신부집에서 신랑집으로 보내요. 2억 3천짜리 집이니까.. 2천으로 잘라도 되지만.. 혼수도 글쓴님이 같이 부담 하셨으니 2천 5백 하라고 하시면 되요. 그리고 그 2천 5백에서 절반 조금 안되게.. 천이백 정도만 상대방에게 돌려 보내면 되요. 글쓴님네는 남은 천삼백에서 일부 떼서 친척들한테 이불이라도 돌리면 되요. 그리고 예단 없이는 봉채비도 없어요. 예단을 받아야 봉채비 주는거라고 확실히 못을 박으세요. 더이상 글쓴이가 지출해야할 돈은 없고 받을 돈만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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