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30후반나이에 태어난 첫아기 너무 이쁩니다.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죠. 장손이고 친손자니까요. 평소엔 연락을 자주 안하지만
애기가 태어난 이후로는 카톡을 자주 했지요 사진도 보내고 동영상도 보내고..
하루는 부모님이 카톡으로 "애기 잘노냐?" 카톡이 오길래
영통으로 애기를 보여주었지요 너무 좋아하십니다. 이쁘다구요.
그래서 저는 "똥도 많이 싸고 잘먹고 잘놀고 있어.. 이제 목욕 좀 처음으로 시켜보게"
이랬습니다.
그때는 별말 없더니 며칠 뒤 아내는 집에다가 별 사소한얘기를 다한다며 놀랬다고 얘기하네요.
남자가 무슨 그런얘기까지 집에다 하냐고..
얘기 똥싸고 잘먹고 목욕시킨다... 이런말하는게 너무 사소 하고 못할 말인가요?
마마보이 소리 들을 일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