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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로 헤어졌어요.

ㅇㅇ |2019.04.02 09:17
조회 71,317 |추천 13

너무 사랑해서 결혼까지 생각했고, 그래서 부모님께 인사시켜드렸는데

 

아빠 반대로 헤어졌어요.

 

그 사람이 못나서도 아니고, 직업이 없어서도 아니고, 인성이 못나서도 아니고

 

집안이.. 평범한 집안이 아니라서 결혼하면 제가 힘들어질까봐

 

반대는 아빠 혼자만 하면 되는데, 그로 인해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는 걸 봤어요.

 

자식이 잘 못 되면 늘 아빠는 엄마 책임을 했으니.. 30년 평생 아빠랑 결혼생활하면서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는 걸, 고생하는 걸 봤기에 나 때문에 또 힘들게 해 드리고 싶지 않아 이별을 선택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사랑하는데 헤어지려니..

 

같은 곳에서 자취를 해서 늘 반동거 하다 싶이 함께 있었는데,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인데 혼자만

 

덩그러니 있으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연락을 해보고 싶어도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쉽게

 

연락을 하기도 힘들고.. 그냥 제가 이걸 이겨낼 자신이 없는 거겠죠?

 

그냥 말 한마디라도 붙잡아 주길 바랬는데.. 그도 너무 힘들어서 그랬겠죠?

 

추천수13
반대수135
베플ㅇㅇ|2019.04.02 10:01
동거..으..동거족은 어지간 하면 헤어지지 마라..
베플근육질사슴|2019.04.02 17:50
남자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할듯 님을 놀릴려고 하는게 아니라 원래 동거 하면 남자입장에선 동거한 여자랑 결혼을 하긴 싫습니다. 님이 한번 전화해봐요 남자는 굉장히 차분하게 전화받으면서 결론은 NO!!!!!!!!! 라고 꼐속 밀어 부칠겁니다. 원래 이렇게 될려고 했던겁니다
베플ㅇㅇ|2019.04.02 18:38
자기가 차놓고 붙잡는 말 없엇다고 서운해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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