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일본에서 메이드카페
ㅇㅇ
|2019.04.05 09:53
조회 18,501 |추천 4
남친이 일본여행가서 친구들하고 메이드카페라는데 다녀왔다고 톡와서 그게뭔지 확인해보니까 진짜 개싫고 정떨어져요...
남자들한테 막 주인님 이러면서 여자애들이 애교떨고 서빙해주고 돈내면 앞에서 놀아주고 그러는거라는데 ㅠㅠ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고서 그냥 너무너무 충격...
평소에 남친한테 그런거 못느꼈는데 남친도 결국 남존여비사상이랑 여혐사상 이런거 다 갖고있는사람인가 싶기도하고 그냥 되게 실망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건가요ㅠㅜㅠㅠ
- 베플남자ㅇㅇ|2019.04.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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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년에 친구랑 오사카여행 갔을때 나도 갔다와봄 TMI지만 한국에서는 클럽 근처도 안가는 극보수인데 어떤 병맛일지 궁금해서 가봄 쓰니가 약간 오버해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메이드카페라고 해서 이상한건 절대로 아님 작년 8월에 한번 다녀와본 후기 들려줌 1. 8월이라 엄청 더웠음 입구에서 알바가 시원한 프라페 먹고가라길래 한번 들어가봄 2. 들어가자마자 건전한 메이드복장을 (야한거아님)한 알바생들이 막 오버하면서 반겨줌 3. 자리로 안내해서 앉고 메뉴판주는데 가격이 에바임; 오렌지주스 하나에 9천원; 4. 친구랑 한국말로 시바시바 거리면서 일단 들어왔으니 한번 시켜보자 하고 주문함 5. 알바생이 하는말이 율동과 함께 주문을 외워야만 주문할 수 있다고함 여기서 1차빡침ㅋ 6. 일단.. 일본문화가 이런가보다..하고 오글거리는 율동과 함께 이상한주문을 외움.. 7.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마시고 있는데 메뉴판을 또 들고와서 추가서비스 주문하라고함 8. 같이 사진찍기 5천원 / 십더쿠같은 춤추는데 만오천원? 여기서 2차빡침ㅋㅋㅋㅋㅋ 9. 속으로 미친; 장난하나..? 수미마센^^;; 하고 음료 있던거 원샷 드링킹 떄리고 바로나옴. 10. ㅋㅋㅋㅋㅋㅋ그냥 한번쯤 십떠쿠같은 문화체험?용으로는 나쁘지는 않았음 11. 일본 메이드카페는 그냥 10덕5덕 수준의 체험용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12. 쓰니가 말하는것처럼 돈주면 놀아주고? 그런거 절대 없었음 애초에 알바생들이 가까히 오지도 않을 뿐더러 불필요한 터치시 바로 강제퇴장이라고 크게 써있음 오해ㄴㄴ 일본 메이드카페 = 오덕후 매니아들을 위한 카페 , 유흥과는 전혀 상관없음